2015년 사물인터넷 전국 소프트웨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5년 사물인터넷 전국 소프트웨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5.12.17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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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분야와 관련된 신제품, 적정기술, 사업모델 등 전 분야에 해당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2015 사물인터넷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였다.(사진제공: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사단법인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선복, 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새로운 가치창출과 신산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업자 및 창업아이템을 발굴하여 각 산업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한 ‘2015년 사물인터넷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열려 24팀에 총상금 1,400만원이 수여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물인터넷(IoT)분야와 관련된 신제품, 적정기술, 사업모델 등 전 분야에 해당되는 자유분야와, 바이오·뷰티산업에 ICT 기술 및 서비스가 융합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지정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 16일 오전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공모전에는 지정분야 11개팀, 자유분야 39개 팀 등 50개 팀이 출품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자유분야에 최우수상(충청북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은 Share Tech 팀의 “IoT 핀테크 장난감 ‘뱅킹토이’ Banking Toy”, 우수상(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장상 및 상금 각 200만원)은 비씨클레타 팀의 “S-RIDING(에쓰라이딩)”과 MR 팀의 “Smart Window System”이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지정분야 최우수상(충청북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은 이수환씨 등 3명의 길라잡이, 우수상(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장상 및 상금 각 200만원)은 김호성씨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IoT 신호등 알림기가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이외 장려상(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상금 각 50만원)에 자유분야 3팀, 지정분야 장려상 1팀이 및 입선 15개팀이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협회 이선복 회장(임베디드솔루션 대표)은 “올해로 2회째 진행된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공모전에 참여해 준 모든 팀에게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 개최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결합된 소프트웨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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