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u-IT 기반 첨단도시 건설에 박차
광양시, u-IT 기반 첨단도시 건설에 박차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5.12.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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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부문 선도적 모델 구축으로 시민 행복과 안전에 최우선
지난10월28일 u-City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 사진제공:부산시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첨단 IT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를 도시 공간에 융합하여 시민 생활의 편의 증대, 삶의 질 향상을 꾀하며 U-IT기반 첨단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U-스마트 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으로 환경, 복지, 농업,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U-서비스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정보화 부문에서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U-City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방범, 교통, CCTV 관제 뿐 아니라 환경, 재난, 여성 안심벨 등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2016년 2월 사업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사업을 통해 112․119센터와 정보공유 및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고, 각종 재해․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명실상부한 도시관제를 수행하여 SAFE 광양을 실현하게 된다.

지난 2007년부터 중앙정부의 다양한 U-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첨단 IT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는 지금까지 총 사업비 18억 7천만 원(국비 10.2, 도비 2억.6, 시비 5.9)을 투입하여 봉강면 형제의병장, 옥룡면 고로쇠, 옥곡면 옥실, 진상면 백학동, 진월면 섬진강재첩, 다압면 매화정보화마을 등 6개 정보화마을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정보화로부터 소외되었던 농촌지역에 정보환경 조성하여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한 정보 생활화, 지역 특산품 온․오프라인 판매로 지역 소득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홈페이지 등 온라인 홍보와 인빌(Invill, Information Village) 브랜드를 통한 특산품 판매로 106,888건 122억 7천4백만 원(온라인 32,729건 23.66, 오프라인 74,159건 99.08)의 주민 소득을 창출했다.

스마트 행정으로 스마트 시민 서비스 제공하고 시정 홍보 및 소통의 장인 시 대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의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 획득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시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표적으로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으로 장벽 없는 정보환경 조성, 시민을 위한 공간정보서비스 고도화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광양시의 공간정보 서비스 제고 노력으로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GIS 재해정보시스템으로 은상을, 2015년 전라남도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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