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화웨이와 전력 IoT 분야 에코 시스템 파트너십 합의
오라클, 화웨이와 전력 IoT 분야 에코 시스템 파트너십 합의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02.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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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와 오라클은 전력 IoT 분야의 에코 시스템 파트너십에 합의(사진:화웨이)

화웨이(HUAWEI)와 오라클은 전력 IoT 분야의 에코 시스템 파트너십에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화웨이의 AMI(Advanced MeteringInfrastructure, 원격검침인프라) 솔루션과 오라클 유틸리티 미터 데이터 매니지먼트(Oracle Utilities Meter Data Management, MDM)와 스마트 그리드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응용 프로그램(Oracle Utilities Smart Grid Gateway, SGG) 등의 Oracle Utilities 및 관련 제품의 마케팅과 판매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화웨이의 첨단 ICT 제품 솔루션을 활용하면서 오라클이 강점으로 하는 공공 산업 분야의 연구 개발, 도입 아웃소싱 서비스와도 연계하면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이러한 협력 체제하에 강력한 엔드 투 엔드 AMI 솔루션을 전력 회사에 제공하고 고객 경험과 사업 운영의 효율 향상과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량 감소의 실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와 오라클은 이미 오픈 아키텍처에 기반한 표준 기술을 사용하여 화웨이의 AMI 솔루션의 HES과 오라클의 Oracle Utilities MDM, Oracle Utilities SGG 와의 결합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이러한 Oracle Utilities MDM 과 화웨이의 HES를 연계시키는 것으로, 스마트 미터링 구현과 전력 품질에 관한 분석 등의 최적화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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