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최우선으로 기관을 운영할 계획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은 19일(목) 오전 11시 행정동 대강당에서 제14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임기는 2017년 1월 18일부터 3년이다.
박 원장은 서울대학교 화학 학사와 캔자스 대학교(University of Kansas) 생화학분석 박사, 미국 유타대학, 인간 유전학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몸담아 왔으며, 직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원장으로 근무하였다.

KRISS 14대 원장에 취임한 박 원장(56)은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는 ‘퍼펙트 스톰’에 직면해 있다. 어려움에 처한 국민과 정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출연연과 KRISS의 미래는 보장되지 않는다. R&D 역량을 극대화하여 도전적 목표를 추구하고 대형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열 원장은 취임 후 ‘위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최우선으로 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 원장은 분야를 넘나드는 협력 연구 활성화 및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을 계획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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