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포럼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 기조연설
글로벌 에너지 포럼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 기조연설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7.01.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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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 중요성 및 평화적 사용과 안전에 대해 강조
행사이미지:Atlantic Council

국제재생에너지기구 (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의 연례 총회(1월14일~15일)와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1월16일 -19일, World Future Energy Summit)를 앞두고 12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글로벌 에너지 포럼‘이 개최됐다.

에너지 변환의 지정학 및 지리 경제학과 세계 정치 및 안보 문제의 맥락에서 에너지 수요 증가에 석유, 가스, 원자력 및 재생 에너지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세계의 주요 정책 입안자와 비즈니스 리더를 모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기조연설 중인 조환익사장(사진:한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주요 에너지관련 정부인사들을 비롯한 주요 에너지 기업 인사들과 석유, 가스, 원자력 등 각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된 가운데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12일(현지시간) ’글로벌 에너지 포럼‘의 원자력 에너지 세션인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사용에 의한 세계의 미래”에서 기조연설을 하였다.

한전은 글로벌 원자력 사업자이자 현재 아랍에미리트에 건설중인 바라카원전의 주계약자로서 원자력 세션의 패널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핵비확산, 친환경으로의 에너지 환경 변화, 4차 산업혁명에서의 원자력에너지의 중요성 및 원자력의 평화적 사용과 안전에 관한 내용으로 연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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