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 산하 스토리지/디바이스 솔루션 컴퍼니(Storage & Electronic Devices Solutions Company)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포함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고속 인터페이스에 사용될 저용량 TVS 다이오드의 새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새 다이오드는 업계 선도급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 라인업은 정전기 방전(ESD)과 잡음에서 USB 3.0/3.1과 HDMI를 포함해 고속 인터페이스를 보호해주는 10가지 제품을 포함한다. 출하는 11일부터 시작됐다.
새로운 시리즈는 3.3V 라인의 5개 제품과 5.0V 라인의 5개 제품으로서 사용자가 자기 제품의 인터페이스 전압과 일치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TVS 다이오드는 도시바의 고유한 스냅백(snapback) 기술을 사용하며 새로 개발된 EAP-IV 프로세스로 제작됐다.
도시바 현 제품(EAP-II 프로세스 제품) 과 비교해 약 50%의 ESD와 잡음을 흡수하고 낮은 클램프 전압을 구현해 동적 저항을 개선해준다. 또한 정전기 허용오차는 도시바의 현 제품[4]과 비교해 약 75% 개선돼 시스템 신뢰도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트의 장착 공간에 따라 사용자는 세 가지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SOD-962(SL2)’(0.62 x 0.32mm)와 ‘SOD-882(CST2)’(1.0 x 0.6mm)는 USB Type-C™을 채택한 멀티포트에 적합한 소형 패키지이다. 플로우 쓰루(flow-through) “DFN10” 패키지(2.5 x 1.0mm)는 배선 과정에 발생하는 인덕턴스를 줄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