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스마트 공장 구축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제조혁신 위해 총 203억 지원된다.
2017년, 스마트 공장 구축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제조혁신 위해 총 203억 지원된다.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7.01.0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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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2월 10일까지 접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지역별 설명회를 ‘17년 1월 10일부터
사진은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스마트팩토리 이미지로 IoT 지원 Connected Enterprise에서 임베디드 스마트 장치를 통해 실시간 생산 정보를 수집하여 경영진이 생산 조건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화를 견인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스마트화와 공용활용시스템(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하는 2017년도 중소기업정보화역량강화사업 계획을 3일 발표했다.

금년에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스마트 공장 구축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제조혁신과 최신 정보화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년 대비 32.7% 증액된 203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며, 다음은 각 부분 별 지원 사항이다.

<생산현장디지털화 : 150억, 250개 사> 중소기업 제조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 접목을 통하여 생산정보를 공유하고 최적화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수출기업의 원산지증명 시스템 구축을 지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구축 : 40억, 9개 업종별 단체․협회>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공동 활용시스템을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솔루션을 개발․지원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 : 13억, 33개 사> 중소기업의 기술유출방지 및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시스템 구축

지원규모 : 3개 세부사업, 203억원

특히, 금년 사업계획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통해서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지원내용과 추진절차 등을 개선하였으며, 먼저, 수출기업으로의 성장촉진을 위하여 수출과제를 신설하여, 중소제조기업과 정보기술(IT) 공급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 개발 및 수출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설명회 일정

또한, 참여횟수 제한 폐지하였으며, 사업공고를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사업참여를 위한 컨설팅 도입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적시에 손쉽게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중소기업정보화역량강화사업은 온라인(it.smplatform.go.kr)으로 ‘17년 2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지역별 설명회를 ‘17년 1월 10일부터 지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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