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투숙객은 실내 조명과 온도 조정에서, TV 그리고 커튼 제어도 음성으로
라스베가스의 고급 리조트 호텔 '윈 라스 베이거스(Wynn Las Vegas)'가 아마존이 출시한 인공지능 거치형 스마트 스피커 '아마존 에코(Amazon Echo)'를 모든 객실(4,748실)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든 투숙객은 에코를 사용하여 실내 조명과 온도 조정에서, TV 그리고 커튼 제어도 음성으로 할 수 있다.
아마존 에코는 인공지능 알렉사(Alexa)가 탑재되어 있으며, 애플의 시리(siri)와 구글의 어시스턴트(Assistant),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Cortana) 등 음성 인식 비서 분야로 이번 윈 라스 베이거스 호텔에서 Amazon Echo 채용은 업계 최초의 시도로 올해 여름까지 도입을 완료하며, 아마존과 윈의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에 손님을 위한 개인 비서 개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윈 라스 베이거스 창업자 스티브 윈 (Steve Wynn)은 "지난 49년간 투숙객에게 완벽한 경험을 제공하며, 최대한 편안한 쉼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번 우리의 수준을 한단계 올려줄 것입니다. 그것은 알렉사 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아마존과 윈은 투숙객에게 완벽한 경험을 제공하며, 호텔 손님용이나 이벤트와 연계된 음성 명령어의 개발 강화와 장래적으로는 Alexa 플랫폼에서 호텔 투숙객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와 연동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실현 해 나가는데 기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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