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계기판 패드 터치에서 '홀로 액티브 터치(HoloActive Touch)' 로
BMW, 계기판 패드 터치에서 '홀로 액티브 터치(HoloActive Touch)' 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12.16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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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운전자와 차량 사이 인터페이스가 혁신적인 가상(홀로그램)의 터치로
홀로 액티브 터치(HoloActive Touch)(사진:BMW)

이제 운전자와 차량간 인터페이스는 혁신적인 가상(홀로그램)의 터치 스크린이 작동한다. 또한 프리 플로팅 디스플레이(Free Floating Display)는 손가락 제스처(Finger Gesture)를 사용하여 조작되며, 운전자가 촉각 피드백으로 인식하는 것과 함께 명령을 확인한다. 

BMW는 라스베가스에서 오는 2017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CES 2017(소비자 가전 쇼)에서 미래를 한 번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BMW 홀로 액티브 터치(HoloActive Touch)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홀로 액티브 터치(HoloActive Touch)(사진:BMW)

선보이는 홀로 엑티브 터치 시스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제스처 컨트롤 및 직접 터치 스크린 조작의 장점을 결합하고 고유한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기능은 물리적 접촉없이 제어 될 수 있으며,  또한 운전자는 BMW Connected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홀로 액티브 터치 시스템은 CES 2016에 공개 된 BMW의 에어터치(AirTouch) 시스템에 한 단계 더 진보한것 이다. 이제 운전자는 손으로 간단한 제스처를 사용하여 계기판를 터치하지 않고도 계기판의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에서 컨트롤 패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게 됐다.

홀로 액티브 터치(HoloActive Touch)(사진:BMW)

한편, BMW 홀로 액티브 터치는 기존 HUD(Head-Up Display)와 마찬가지로 풀 컬러 디스플레이의 이미지는 프런트 유리에 투사하는 대신 차량 내부에 자유롭게 떠 다니는 형태로 생성되며, 운전자 편의에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제어 패드를 표시한다.

카메라는 인체 공학적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영역 내에서 운전자의 손 움직임을 감지하고 특히 손가락 끝의 위치를 ​​등록한다. 손끝이 가상 제어 표면(홀로그램) 중 하나와 접촉하면 펄스가 방출되고 관련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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