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아시아 2016에서 스타트업 혁신 전시회,내년5월 11~13일 중국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
CES 아시아 2016에서 스타트업 혁신 전시회,내년5월 11~13일 중국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5.12.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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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브랜드들에게 급성장 중인 아시아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전시공간

제2회 연례 CES 아시아(CES Asia™)의 새로운 전시 공간인 스타트업 파크(Startup Park)에서는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개발한 최신 제품들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CES 아시아 2016(CES Asia 2016)의 스타트업 파크는 전세계 신흥 기업들이 개발한 아이디어와 혁신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장 공간을 2015년의 두 배로 확대한 CES 아시아는 글로벌 브랜드들과 신흥 스타트업들이 아시아의 소비자기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 전 전미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CEA®))가 소유하고 주관하는CES 아시아는 2016년 5월 11~13일 중국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SNIEC)의 네 개 홀에서 개최된다.

CES의 유레카 파크(Eureka Park™) 마켓플레이스를 본떠 기획한 스타트업 파크는 급속도로 성장 중인 아시아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 업체들의 신제품,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전시한다. 올해 5년째 운영되는 유레카 파크는 수백 개의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기획전시공간으로 유망 신생업체들이 사업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공급 및 제조업체, 투자자, 언론에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렌 춥카(Karen Chupka) CES 및 기업 비즈니스 전략 수석부사장은 “라스베이거스의 유레카 파크에서 수많은 스타트업들의 성공스토리를 목격했다. 이제 CES아시아에서도 우리의 새로운 스타트업 파크 전시공간을 통해 이와 같은 스타트업 성공신화를 창출할 수 있을 만큼 이곳 시장이 성숙했다”며 “새로 마련된 전시공간은 소규모 업체들이 아시아 전역의 잠재적인 바이어, 제휴사, 투자자, 언론에 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특별하고 집중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파크는 SNIEC Hall N4에 설치될 예정이며, 전시공간은 스타트업들이 사용하기 편하고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 제공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여기에 참가를 원하는 전시업체들은 다음 기준들에 부합돼야 한다. · 전시되는 기술은 소비자 기술에 적용될 수 있어야 함 ·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 · 프로토타입 또는 소프트웨어 모형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술, 서류/개념 만으로 신청 불가하다.

금년 5월에 개최된 제1회 CES 아시아의 독립감사(independent audit, http://goo.gl/2poFRk)에 따르면 총 2만 8682명의 참가자와 212개의 전시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CES 아시아 2016에는 350개 전시업체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13개 나라에서 15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대표적인 전시업체들로는 3M, 오디오- 테크니카(Audio-Technica), 코브라일렉트로닉스(Cobra Electronics),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홀딩(Continental Automotive Holding), 깁슨 브랜즈(Gibson Brands), IBM, 몬스터(Monster), 나브인포(NavInfo), 파이오니어(Pioneer), 키후360테크놀로지(Qihoo 360 Technology), SAIC-GM/OnStar, 스코쉬(Scosche), 트위터(Twitter), 복스(Voxx)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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