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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고려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철강 인재 양성 협약전문 석박사 인증과정 신설 및 업계 재직자 재교육 목표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12.11 08:13
좌로부터 세 번째가 한국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 네 번째가 고려대학교 정진택 공과대학장(사진: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가 고려대(총장 염재호)와 전문 석(박)사 인증과정 신설 및 업계 재직자 교육을 목표로 철강산업 맞춤형 인적자원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미래 철강금속산업 인재양성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이는 국내에는 철강전문 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인적, 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가운데 철강업계와 학계 간에 대응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산업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철강협회 송재빈 상근부회장과 고려대학교 정진택 공과대학장은 지난 8일 고려대 공학관에서 ‘철강 금속소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핵심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를 비롯한 수도권 소재 4개의 주요 대학원과 공동으로 대학원별 특화과목을 이수함으로써 학점 교환제를 추진하고 미래지향적 철강산업 맞춤형 고급교육과정 개발(4차 산업혁명에 대비)과 신규인력사업 기획 및 과제 추진, 퇴직 고급 기술인력 활용 및 세미나 개최 등 인적자원개발 관련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날로 심화되는 철강업의 경쟁속에서 범용제품의 한계가 있어 철강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고급인력 양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급 기술 인력의 육성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교두보를 마련햇으며, 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빅데이터 분석 등 미래 전문기술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대학과 철강업계간 미래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고려대 정진택 공과 대학장은 “공과대학의 존재 목적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육성에 있다. 철강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이루기 위해, 철강업체와 함께 미래지향적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추후 철강금속업계가 많이 위치해 있는 충청, 호남권내 주요대학과도 유사한 형태의 협력체계를 추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박현진 기자  nwn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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