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자동차 오디오 설계의 혁신, 업계 최초 2.1MHz 클래스 D 증폭기 출시
TI, 자동차 오디오 설계의 혁신, 업계 최초 2.1MHz 클래스 D 증폭기 출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12.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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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공간에서 고해상도 오디오 품질을 제공하는 4채널 증폭기
2.1MHz 클래스 D 오디오 증폭기 TAS6424-Q1를 업계 최초로 출시(사진:TI)

TI는 96kHz 고해상도 디지털 입력을 지원하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왜곡이 낮은 고성능 오디오 품질을 구현하며, 특별히 설계된 2.1MHz 클래스 D 오디오 증폭기 TAS6424-Q1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신제품 TAS6424-Q1은 더 작아진 외부 필터 사용이 가능해져 최대 18개까지 외부 부품을 줄일 수 있어, 기존 클래스 D 솔루션보다 시스템 크기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채널당 75W의 최대 출력을 제공하는 이 디바이스는 업계 최고의 스위칭 속도를 자랑하며, AM 대역보다 높은 주파수에서 스위칭이 가능한 유일한 오디오 증폭기이다.

또한, TAS6424-Q1 클래스 D 오디오 증폭기의 주요 기능 및 장점으로는 다음과 같다. <EMI감소> AM 대역보다 높은 스위칭으로 복잡한 회피 기법이 필요 없고, 전자기파 적합성(EMC, Electro Magenetic Compatibility) 설계를 간소화하여 국제무선장해특별위원회 (CISPR, Comité International Spécial des Perturbations Radioélectriques) 의 25 클래스 5 EMC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낮은 임피던스 지원>2Ω의 낮은 임피던스를 구동하면서도 안정적인 오디오 재생이 가능하다. <첨단 AC 부하 진단 및 라인 드라이버 모드>TAS6424-Q1은 개발자가 우퍼(woofer), 트위터(tweeter) 및 라인레벨 연결장치 등과 같은 다양한 출력의 디바이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상세한 온칩 위상 및 임피던스 측정을 제공한다.

<향상된 오디오 품질>고주파수 스위칭으로 왜곡, 전원전압의 리플 제거특성 및 동적반응을 향상시켜준다. <더 낮아진 잡음>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가 내장되어 있어 42uVrms의 낮은 시스템 출력 잡음을 제공하도록 지원하여 외부 증폭기 및 헤드 유닛과 같은 자동차 설계에 적합하다. <향상된 열 성능> 클래스 AB 증폭기와 비교했을 때 전력 손실을 60%까지 줄여주므로 팬 또는 대형 히트싱크(방열판)의 필요성을 현저히 감소시켜준다.

한편, 퓨어패스(PurePath™) 콘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개발자가 TAS6424-Q1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디바이스를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하려면 IBIS 모델을 다운로드하거나 TAS6424-Q1 평가 모듈을 사용할 수 있다. (아래는 TAS6424-Q1의 장점에 관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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