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차세대 모바일 전자정부 보안정책 특별 세미나 개최
NIA, 차세대 모바일 전자정부 보안정책 특별 세미나 개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5.12.0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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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차세대 모바일 전자정부 보안정책 특별 세미나'를
[왼쪽부터 권헌영 교수, NIA 오강탁 본부장, 고려대학교 이동훈 대학원장, 행정자치부 강성조 개인정보보호정책관, 안문석 명예교수, 청와대 임종인 안보특별보좌관, NIA 김현곤 부원장, 한근희 교수, 이경호 교수]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ㆍ원장 서병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연구원(고려대ㆍ원장 이동훈)은 9일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차세대 모바일 전자정부 보안정책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차세대 모바일 전자정부 보안정책 특별세미나’는 정부 및 NIA 관계자, 고려대 정보보호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정보 보호 및 활용에 대한 양립 가능성을 모색하고, 차세대 모바일 전자정부 추진전략, 법제도현황, 기술동향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로 ‘차세대 m-Gov 추진전략 및 과제’(한국정보화진흥원 오강탁 본부장), ‘모바일 전자정부와 개인정보보호’(고려대학교 이경호 교수), ‘미래전자정부와 SSAC’(고려대학교 한근희 교수) 등 모바일 전자정부와 정보보호 동향에 관한 내용들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산ㆍ학ㆍ연의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모바일 전자정부의 보안 및 활용 양립가능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현곤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모바일 트렌드는 모바일 퍼스트에서 모바일 온리로 급변하는 추세”라며, “대한민국 모바일 전자정부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공 정보의 보호와 서비스 활용이라는 양립성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청와대 임종인 안보특별보좌관은 축사를 통해 “국민과 정부가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인 모바일 전자정부의 활성화를 위해 바람직한 보안정책의 수립은 필수요건”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정자치부 강성조 개인정보보호정책관 또한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에게 정부는 양질의 모바일 서비스와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정부 정보보호 개선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보안정책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전자정부의 활성화 보안정책이 제시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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