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NEC, 네트워크 카메라 얼굴인증시스템 탑재 'VMS' 협업
캐논-NEC, 네트워크 카메라 얼굴인증시스템 탑재 'VMS' 협업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11.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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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밀도인 얼굴 인증 시스템 'NeoFace®'를 활용한 얼굴 인증 옵션을 제공
네트워크 카메라 얼굴인증시스템 탑재 'VMS' 협업(사진:NEC)

캐논 마케팅 재팬(대표 사카타 마사히로, 이하 캐논 MJ)과 일본 전기(대표 니노 타카시, 이하 NEC)는 얼굴 인증 시스템이 탑재된 비디오 관리 시스템을 단말 서버로서 제품화하고 출시한다고 29일 양사가 밝혔다.

최근,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의 높은 성장에 따른 동영상 기록 장치의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방범 용도 외, 병원 및 간호 시설에서의 고령자의 보호와 숙박 시설·점포 등의 VIP감지 등 녹화 데이터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하는 시설별 영상 관리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출시된 NEC 얼굴인증시스템 탑재, VMS를 도입한 단말 서버 (사진:NEC)

이번 양사가 협업한 신제품은 네트워크 카메라용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로 촬영 영상을 보존하는 서버를 묶은 비디오 관리 시스템으로 유연한 시스템 확장을 실현하는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 'XProtect®' 와 업계 최고 수준의 150개, 5000종 이상의 디바이스를 지원하며, 최대 48대의 카메라를 접속할 수 있는 'XProtect Express'를 탑재하여 사무실과 점포 등 소규모 시설에서 공장이나 창고 등 대규모 시설까지 다양한 상황에서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스토리지의 확장이나 각종 시스템 연계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NeoFace®(네오 페이스)'이미지(사진:NEC)

이 시스템은 필요에 따라서는 플러그 인 형식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각종 소프트웨어와 연계 가능하다. 이번에 NEC의 보유하는 고정 밀도인 얼굴 인증 시스템인 'NeoFace®(네오 페이스)'를 활용한 얼굴 인증 옵션에 대응시킴으로써 네트워크 카메라로 녹화한 영상에서 인물을 기계적이고 고속·고 정밀에 인증·검지 할 수 있으며, 방범이나 그외 마케팅 용도로도 적용할 수 있다.

캐논 MJ그룹은 중기 경영 계획 성장 전략으로 네트워크 카메라 사업 확대에 주력하면서 제휴에 의한 다양한 솔루션의 제공이나 새로운 용도 제안에 의한 시장 개척을 강화하고 있다. 영상 해석 기술을 축으로 한 이미징 솔루션 영역의 사업화를 추진하며, 네트워크 카메라 사업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NEC그룹은 안전·안심·효율·공평이라는 사회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 솔루션 사업"을 글로벌 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본 제품은, 캐논 MJ와 NEC의 각 판매망을 통한 오는 12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출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고) NEC 얼굴인증시스템  'NeoFace®(네오 페이스)' 본지 보도기사 참조(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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