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상상력‧창의력 갖춘 융합인재 필요 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상력‧창의력 갖춘 융합인재 필요 하다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10.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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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문승현 총장,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 리더십 특강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 리더십 특강 중인 문승현 총장(사진:GIST)

GIST(광주과학기술원) 문승현 총장이 10월 28일(금)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제21회 참행복 나눔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문 총장은 이날 UNIST 자연과학관에서 학생과 교수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과 공유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과학기술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문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식과 정보에 무제한적인 접근이 가능한 수십억 개의 스마트 디바이스가 서로 연결된다”며 “인공지능, 바이오테크놀로지, 나노테크놀로지, 로보틱스,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등 과거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많은 것들이 실제로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미래 사회의 변화 방향과 ICT(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융합 인재가 필요하다”며 “특히 과학기술 분야의 리더는 기존의 틀과 사고, 가치를 깨뜨리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건국대 총장을 역임한 정길생 전(前)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참행복나눔운동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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