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공공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6.10.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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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머신러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등 공공분야 빅데이터 특강 개최

미래사회의 경쟁 우위를 좌우하는 ‘21세기의 원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빅데이터를 공공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오늘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관리자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공공분야 빅데이터 특강」을 개최하였다.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13년「공공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혜안포털)」을 구축한 후, 매년 파급효과가 큰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국민편의 향상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머신 러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공공 및 민간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유능한 정부 구현을 위해 추진한 공공분야 빅데이터 분석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은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머신 러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은 서울대학교 서봉원 교수가, 민간 빅데이터 활용사례는 ㈜라인웍스의 조용현 대표가 각각 강연했다. 또한, 공공 빅데이터 추진현황 및 정책방향, 업무적용 및 대가산정 가이드를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분야에서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행정 문화가 공공분야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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