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TV 전용 ‘프라임무비팩’ 등장한다
모바일TV 전용 ‘프라임무비팩’ 등장한다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5.12.07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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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미국드라마 등 1만 3,000여편을 한 번 결제로, 한달 내내 자유로이
사진설명 : 올레tv모바일이 모바일 전용 영화 월정액 '프라임 무비팩’을 출시했다.

KT(회장 황창규)의 모바일 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모바일 전용 영화 월정액 '프라임무비팩’을 지난 2일 출시했다.

'손안의 멀티플렉스’를 기치로 내건 올레tv모바일 프라임무비팩은 스마트폰으로 최신 인기 영화와 미국드라마(이하 미드) 1만 3,000여편을 한 번 결제로, 한 달 내내 자유로이 즐길 수 있다. 극장 개봉 6주 내외의 최신영화도 라인업에 포함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

제공 작품은 기존 1만 3000여편에서 매월 250여편씩 추가된다. '뷰티인사이드’, '오피스’, '소수의견’, '협녀’, '경성학교’ 등 최신 한국영화뿐 아니라 '터미네이터 : 제네시스', '겨울왕국', '어벤져스',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등 외화, 그리고 '빅뱅이론’, '워킹데드', '왕좌의게임'과 같은 인기 미드 라인업을 갖췄다.

또 올레tv모바일은 통신사 제한 장벽을 허물었다. 금년 12월 1일부터 가입한 통신사와 관계 없이 스마트폰 이용자는 누구나 올레tv모바일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전용 '프라임무비팩’ 출시를 기념해 KT는 내년 11월 30일까지 서비스에 가입 시 이용료(8,900원, VAT 별도)를 1,000원 할인, 제공한다. 더불어 프라임무비팩 최초 가입 첫 달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모바일TV사업담당 박정호 상무는 “극장 티켓 한 장보다 저렴하게 1만 편이 넘는 최신 영화, 미드를 감상할 수 있다”면서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손안의 멀티플렉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레tv모바일은 매일 2GB의 용량을 추가로 제공(월 60GB)하는 모바일 전용 '올레tv모바일 데일리팩’도 같은 날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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