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 '비즈니스모델 플러스 과정' 예비창업 20팀 모집
스타트업 창업, '비즈니스모델 플러스 과정' 예비창업 20팀 모집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6.10.1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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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창업자 이동형 전 대표 등 프로 멘토단과 3개월 과정으로 스타트업 창업교육의 새로운 방식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전문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주형철)는 SBA 스타트업스쿨 시즌2 운영과정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창업의 핵심요소인 비즈니스모델(이하BM)만을 특화한 『비즈니스모델 플러스 과정』을 새롭게 기획하여 과정에 참여할 예비창업 20개팀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M은 스타트업 창업에 있어 수익 창출의 원리와 청사진을 그려낸 것으로 사업성패를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 요소이다.  이에 SBA는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스타트업스쿨 시즌2 과정의 일환으로 비즈니스모델만을 따로 분리, 새롭게 교육방식을 고안하여 3개월동안 집중 워크숍과 진단멘토링-그룹멘토링을 구성한 『BM 플러스 과정』이다.

이 과정에는 싸이월드 창업자인 이동형 전 대표를 주축으로 창업선배들,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벤처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피플스노우’가 함께하여 창업실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멘토링을 진행하며, 참여팀들에게 비즈니스모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 의지가 강하고 팀이 구성된 예비창업자 20팀을 20일까지 모집 선별 후 26일(수)에 SBA의 신직업에듀센터에서 BM 집중 워크숍을 시작으로 1:1 진단멘토링, 우수팀 대상 그룹멘토링을 시행하여 참가팀들의 BM을 실전형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워크숍은 사업청사진인 ‘비즈니스모델 캔버스’와 초기시장 진입전략 과정인 ‘서바이벌 캔버스’로 구성되며 비즈니스모델관련 강의, 실습, 멘토링, 토론,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이후 11월에는 팀별 1:1 진단멘토링을 통해 사업현황을 진단,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그 중 우수 팀을 선별하여 12월에는 4~5인의 멘토단이 팀별 그룹멘토링을 시행함으로써 진척사항 점검 및 상세 피드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SBA의 정익수 일자리본부장은 “「BM 플러스 과정」은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여러 교육방식 도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실질적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A 스타트업 스쿨 시즌2「BM 플러스 과정」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SBA 신직업에듀센터(02-2187-46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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