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VxWorks와 IBM Watson 'IoT 통합' 발표
윈드리버, VxWorks와 IBM Watson 'IoT 통합' 발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10.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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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IBM 왓슨 IoT 플랫폼을 위한 VxWorks 클라이언트 출시
이미지:IBM(편집,본지)

사물 인터넷(IoT) 전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는 오늘(4일) IBM 왓슨(Watson) IoT 플랫폼을 위한 실시간 운영체제(RTOS) VxWorks 클라이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와 IBM은 산업 고객들의 IoT 구축을 돕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IBM 왓슨 IoT플랫폼을 위한 클라이언트를 개발했다. 산업 시장의 고객들은 “엣지단에서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edge-to-cloud), 종단간 레시피”를 통해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개발을 간소화하고 개발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수 있다. 

이번 제품 통합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위한 첫 번째 VxWorks 클라이언트로써, 윈드리버는 향후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통합 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다.

IBM 왓슨 IoT를 위한 VxWorks 클라이언트는 VxWorks 기반의 IoT 디바이스가 IBM Watson IoT 플랫폼에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이언트는 IBM 왓슨 IoT SDK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IoT 개발자들은 VxWorks를 사용하여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IBM 왓슨 IoT 플랫폼 및 IBM 블루믹스(Bluemix)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있다.

윈드리버의 국내 산업 시장 및 IoT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이주연 차장은 “안전성, 보안, 가상화 기능을 통해 지능형의 커넥티드 시스템 구축 시 경험하게 되는 개발 과제들을 충족시켜주는 VxWorks에 이번 클라이언트가 더해짐에 따라, IoT 환경을 위한 최적의 RTOS로써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고 말했다. 윈드리버는 사물인터넷 선도기업으로써 IoT 기술을 활용하여 지구 환경을 보존하고 더욱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윈드리버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유연성을 보장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VxWorks에 보다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통합함으로써 클라우드 사업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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