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지난 9월 30일(금)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차세대 국산 네트워크 솔루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에서 추진중인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개발환경 서비스 및 테스트베드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이다.
차세대 네트워크 컴퓨팅 플랫폼(F.N.C.P)은 연구시설, 장비구축 및 시험평가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여 클라우드 기반 응용서비스, 스마트워크 솔루션, 차세대 이동통신망 등에 대한 중소기업의 장비 및 솔루션 개발, 검증, 상용화 전주기를 지원한다.
참고) 인프라 구축 현황 : 상용 클라우드 운영체계(VMware), 공개 클라우드 운영체계(OpenStack),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스위치/컨트롤러,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통합 플랫폼, 고성능 서버, 대용량 스토리지, 가상네트워크 스위치 등
이날 행사에서는 FNCP의 기능 및 서비스 지원방안 발표 및 서비스 시연, ETRI에서 개발 중인 고 가용성 네트워크 운영체계 OpenN2OS의 특징 및 구조 등을 소개하고 참여기업들의 활용사례를 공유하였다.
참고) OpenN2OS(Open Neutralized Network Operating System)는 H/W 의존성을 탈피한다는 의미의 네트워크 운영체제임 / 참여 기업 : ㈜넷비젼텔레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우리넷, ㈜아키스, ㈜코위버, ㈜KTNF, ㈜SKT 등
또한, 국내 산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국내 네트워크 컴퓨팅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서비스 개발 환경 수요 및 향후 개선점 등을 도출하여 차년도 과제 수행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장비 (SDN/NFV 등) 및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신기술 동향, 활용사례 등의 정보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플랫폼연구 기반구축 사업 현황>
-배경 및 필요성 : 소프트웨어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으로 패러다임 변화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기술의 발전 방향은 가상화 기술의 확산과 소프트웨어 기반의 장비로 발전하면서 여러 기술이 융합되어 솔루션 형태로 발전
-주요 지원내용
인프라 구축) IT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촉진 및 역량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연구시설, 장비구축 및 활용 지도를 통한 개발 환경 제공
제품화 지원)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구축된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플랫폼 인프라 (연구시설, 장비 등)를 활용하여 개발기술 및 제품의 품질 검증 지원
애로 기술 자문)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지도 및 자문 등
산·학·연 협업 활성화) 산·학·연, 업종 간 정보교류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 지원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플랫폼연구 기반구축 사업 추진체계 및 방법>
< FNCP Playground 테스트베드 >
< FNCP 서비스 개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