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LTE Cat 1 모듈 LE866, KT망 QAT 통과
텔릿, LTE Cat 1 모듈 LE866, KT망 QAT 통과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9.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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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리, 자산 추적, 보안 및 감시, 판매 및 스마트 미터링 등에 적합
텔릿 LE866시리즈(사진:텔릿)

텔릿 (대표 데릭 상)는 LTE Cat 1 모듈 ‘LE866A1-KK’가 주요 네트워크 사업자 KT의 망 연동 품질 시험 QAT(Quality Assurance Test, 이하 QAT)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LE866A1-KK’ LTE Cat 1 모듈은 속도보다는 제품의 수명과 저비용, 저전력 사양이 중요한 IoT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LTE 기술의 전개를 가속화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텔릿응 이번 KT QAT 통과는 이동 통신 네트워크 사용 및 활성화에 요구되는 엄격한 기준에 모듈의 적합성, 안정성 및 품질이 충족되었음을 의미하며, 초소형 15x 25mm LGA 폼팩터로 구성되어있는 ‘LE866A1-KK’ LTE Cat 1 모듈은 웨어러블 트래커, 헬스 모니터링 디바이스 및 스마트 워치 등 물질적 공간에 제약이 있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텔릿은 KT의 QAT를 통과함으로써 통신 성능 안정성 및 모듈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였으며, 해당 통신망을 이용하는 솔루션 업체들과 협력 범위를 보다 넓힐 수 있게 됐으며, Cat 1 기반 디바이스는 기존의 LTE 기반의 제품에 비해 크기가 작고 운용 비용 및 전력 소모량이 크게 감소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텔릿은 고속 4G 디바이스에 비해 설계의 복잡성과 비용이 줄어들어 차량 관리, 자산 추적, 보안 및 감시, POS(Point of Sales), 스마트 미터링 등 빠른 출시가 중요하고 비용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2017년 초에는 LE866의 SKT 망 인증 또한 계획하고 있으며, 2017년 2분기에는 새로운 기술인 NB IoT 모듈로 한국 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제품은 GPRS 및 UMTS가 광범위하게 배포되어있는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LTE 셀룰러 기술이 지배적인 한국과 같은 지역에서도 빠른 시장 출시를 돕는다. xE866 제품군은 개발자들이 2G, 3G 및 4G 기술에 대해 하나의 PCB 레이아웃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한번의 설계로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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