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기반시설, 벽이나 천장에 달라붙어 비행하며, 검사하고 측정하는 드론!
사회기반시설, 벽이나 천장에 달라붙어 비행하며, 검사하고 측정하는 드론!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9.28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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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검사 전용 드론(PD6-CI-L)(사진:프로드론)

프로드론(PRODRONE, 대표 카와노 카즈, 河野 雅一)는 사회 인프라 검사 시장에 수평면·수직 면 양쪽 벽면 검사가 가능한 자주식 드론 'PD6-CI-L'을 개발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산업용 드론 전시회인 "InterDrone2016"에 출품하여 참관객에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벽에 달라붙어 비행하며, 검사하는 드론(PD6-CI-L)(사진:프로드론)

현재 사회 인프라 검사 시장에서는 특히 교량 검사를 위해서 다양한 드론을 활용하는 검사를 시도하고 있지만 대부분 공중에 공중정지하면서 대상물 검사를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교량 검사에서는 순간적인 돌풍과 독특한 환경하에서 작업이 되는 것이 많아 기존의 공중 호버링에서는 충분한 검사가 할 수 없는 것도 많이 있었다.

천장에 달라붙어 비행하며, 검사하는 드론(PD6-CI-L)(사진:프로드론)

그것들의 배경을 바탕으로 PRODRONE에서 그동안 공중 정지 검사가 아니라 부압(負壓)을 이용하는 검사 대상물에 직접 붙으며 천장 면을 주행하며 안정된 교량 검사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프라 검사 전용 드론(PD6-CI-L)은 사회인프라 시설만 아니라 일반 건축물의 벽면 검사 등에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드론(PD6-CI-L) 이미지(사진:프로드론)

<주요 사양> 모터축간거리 : 600mm(부상용) 418mm (전면) / 최대 payload : 2kg/기체 무게 : 6kg./최대 속도: 5km/h(검사시의 속도)/ 20km/h(비행시)/전고 : 720mm./비행가능풍속 : 5m/sec(검사시를 제외한다)/프로펠라 직경 : 15inch/비행 시간 : 10min./배터리 : 22.2 v/6000mAh x2

아래는 드론(PD6-CI-L)의 관련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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