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SW융합기술 아이디어' 공모 한다.
한전, 'SW융합기술 아이디어' 공모 한다.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9.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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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 에너지신사업, 드론, IoT,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 등 ICT 기반의 SW융합
행사이미지:한전, 편집:본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국의 일반인(대학생 포함)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SW융합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전남지역 ICT분야 최대 프로젝트인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의 첫 단계로서, 전력과 ICT를 융합한 에너지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하여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포함한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생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에너지와 SW융합기술 아이디어로서 <일반부>는 에너지신사업, 드론 등 지역전략산업, IoT,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 등 ICT 기반의 SW융합 신제품과 신기술이며, <학생부>는 소프트웨어와 생활 속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10월 13일까지 공모 홈페이지(www.jci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예선을 거쳐 선정된 16개 팀·개인을 대상으로 본선심사를 통해 11월 1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행사기간에 시행되며, 한국전력 사장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을 비롯해 상장 16개 및 상금 총 1,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발혔다.

한편, 한전은 올해 4월 미래부가 공모하는 SW융합 클러스터 사업에 지역전략사업인 에너지신산업과 소프트웨어 등 ICT를 융합한 사업을 제안하여 사업(사업명 :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획득한 바 있다.

한전은 전라남도‧광주시‧한전KDN‧기초전력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공동 구성하여 5년동안 320억원 규모(정부 95억, 전남도 74억, 광주시 76억, 한전 50억, 나주시 15억, 한전KDN 10억)로 사업을 추진하며, 400개 관련기업 신규 창업, 6,500명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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