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픈월드 2016 개막, 궁극의 클라우드 경험 제공
오라클 오픈월드 2016 개막, 궁극의 클라우드 경험 제공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9.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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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0개의 세션 및 400개의 오라클 데모, 수백 개의 협력사 및 고객사 전시 등
편집:본지

오라클이 오라클 오픈월드 2016(Oracle OpenWorld 2016)의 개막을 알리고, 수천 명의 고객, 수백 개의 협력사, 141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속하는 수십만 명의 온라인 참가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오라클은 18일부터 22일까지 궁극의 클라우드 경험을 선사할 이번 컨퍼런스는 최고의 기술자, 세계적인 리더 기업 및 혁신 기업들과 함께 테크놀러지의 미래와 앞으로 우리의 삶과 업무 방식에 미칠 영향에 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년도 2015년 키노트를 진행하고 있는 오라클 이사장 겸 CTO 래리 앨리슨 (Larry Ellison)(사진:오라클)

이번 행사의 주요 참석자로는 베스트셀러 작가 및 미 펜실베니아 와튼 스쿨 교수로 잘 알려진 애덤 그랜트(Adam Grant), 저명한 경제학자인 무디스(Moody’s)의 마크 잔디(Mark Zandi), 최고의 정치 전략가인 스테파니 커터(Stephanie Cutter)와 마이크 머피(Mike Murphy) 등이 있다.

오라클 고객 감사 행사를 위해 전설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와 스팅(Sting)이 참석해 AT&T 공원에서 단독 공연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유명 밴드인 아메리칸 오서스(American Authors)는 하워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오라클 클라우드 플라자에서 특별 공연과 함께 오라클 오픈월드 개막식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전년도 2015년 키노트를 진행하고 있는 오라클 이사장 겸 CTO 래리 앨리슨 (Larry Ellison)(사진:오라클)

현지시간 18일 오후 5시(한국시간 19일 오전 9시)에 오라클 이사장 겸 CTO인 래리 앨리슨(Larry Ellison)은 오프닝 키노트를 통해 오라클의 혁신이 어떻게 기업들을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시키고 있는지와 IT의 미래에 대한 그의 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래리 앨리슨을 비롯한 사프라 캣츠(Safra Catz) 오라클 CEO, 마크 허드(Mark Hurd) 오라클 CEO,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오라클 제품 개발부문 사장 등 오라클의 수석 임원들은 테크놀러지 및 비즈니스 세계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함께 주요 토픽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좌, 사프라 캣츠(Safra Catz) CEO, 마크 허드(Mark Hurd) CEO(사진:오라클, 편집:본지)

주디 심(Judy Sim) 오라클 CMO는 “오라클 오픈월드 2016은 고객들의 성공에 초점을 맞춘 행사”라며, “본 행사는 항상 모든 참가자들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으며, 고객 및 협력사가 오픈월드의 모든 측면을 통해 배움을 얻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혁신을 추구하고, 서로 융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배우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각 세션(Sessions)은 2,054명의 고객 및 협력사의 연설자가 진행하는 2,240개의 세션 및 400개의 오라클 데모, 수백 개의 협력사 및 고객사 전시가 오픈월드를 통해 진행되며, 오라클 키노트(Oracle Keynotes)는 현지시간 18일 오후 5시(한국시간 19일 오전 9시) 오라클 이사장 겸 CTO인 래리 앨리슨이 오라클 클라우드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현지시간 19일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20일 오전 1시 15분) – 오라클 CEO인 마크 허드가 기술 및 세계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고, 오라클 주요 고객이자 글로벌 금융기관인 HSBC의 기술 및 서비스 CFO인 조안나 피엘딩(Joanna Fielding)과 골프 기업인 클럽코프(ClubCorp)의 CIO인 패트릭 벤슨(Patrick Benson)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21일 오전 12시 30분) - 오라클 제품 개발부문 사장인 토마스 쿠리안이 오라클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전반의 새로운 혁신에 대해 발표하며, 20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21일 오전 5시 30분) – 래리 앨리슨 이사장 겸 CTO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및 인프라의 미래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21일 오전 9시15분(한국시간 22일 오전 1시 15분) –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총괄 수석 부사장인 존 파울러(John Fowler)가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의 미래에 대한 참여형 세션을 진행한다. 후안 로아이자(Juan Loaiza) 오라클 시스템 테크놀러지 부문 수석 부사장과 데이비드 도나텔리(David Donatelli) 오라클 수석 부사장이 무대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

오라클 협력사 키노트(Oracle Partner Keynotes)는 현지시간 18일 오후 5시 15분 - 6시(한국시간 19일 오전 9시 15분 – 10시)  -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다이앤 브라이언트(Diane Bryant)는 인텔, 오라클 및 오라클 협력사가 기업들에게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출하고 있는 기술 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20일 오전 8시 30분 - 9시 15분(한국시간 21일 오전 12시 30분 – 1시 15분)  – 위프로(Wipro) 사장 겸COO인 바누 머시(Bhanu Murthy B.M.)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들이 새로운 디지털 경제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이어 오후 1시 30분 - 2시 15분(한국시간 21일 오전 5시 30분 – 6시 15분) – 인포시스(Infosys) CEO인 비샬 시카(Vishal Sikka) 박사는 비즈니스 리더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기업 및 주주들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주요 각 세션을 살펴본다. '오라클 리더스 서클 (Oracle Leaders Circle)'은 오라클 CEO인 사프라 캣츠와 마크 허드가 주최하는 이틀간의 임파워링 경영자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날 최고의 교육자, 경제학자, 정치학자, 업계 이론가로부터 배움을 얻을 수 있다.

'인클루시브 리더십 써밋(Inclusive Leadership Summit)'은 사회적 정의의 선구자인 빌리 진 킹(Billie Jean King)을 포함하는 경영진 및 이론가들의 리더의 위치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포용적인 리더십이 어떻게 직원 몰입도(employee engagement)를 향상시키고 혁신을 확대하는 지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나누는 세션이다.

'콜렉티브 학습 파일럿(Collective Learning Pilot)'은 하버드 교육 대학원의 프로젝트 제로(Project Zero)가 재설계한 대화형 세션으로 토론, 개인의 생각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도전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리다.

'오라클 교육 재단의 디자인 리얼라이제이션 가라지(Oracle Education Foundation’s Design Realization Garage)'는 학생이 주도하는 혁신 세션을 통해 디자인 테크 고등학교(Design Tech High School, d tech) 학생들이 선보이는 오라클 교육 재단 워크샵에서 개발한 기술 프로토타입 데모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및 환경을 위한 자리인 '지속가능성 및 기부(Sustainability and Giving)'는  미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유기농 건강 식품을 즐길 수 있다. 오라클 오픈월드에서 제공되는 음식의 80 퍼센트는 하워드 스트리트의 100마일 거리 내에서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오라클은 샌프란시스코 자선단체에 7,275명 분에 달하는 식사를 기부할 예정이다.

'10억 개 나무 심기(Plant a Billion Trees)'는 국제자연보호협회와 오라클이 숲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브라질, 중국에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세션을 통해 290K M/T(메트릭톤:1000kg을 1t으로 하는 중량단위)의 탄소를 격리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오라클은 향후 4년 간 100만 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오라클은 이번 '오라클 오픈월드 2016' 이후 데이터 중심의 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선보이는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Oracle Cloud Days)가 3개월간 60개의 시티 투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 다음은 각 행사별 바로가기가 링크가 되어 있습니다. 오라클 오픈월드자바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라이브 스트림을 통한 오라클 오픈월드의 키노트 라이브 중계, 오라클 오픈월드 페이스북오라클 오픈월드 트위터 (@OracleOpenWorld, #oow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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