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Hitachi Social Innovation Forum 2016 TOKYO' 개최
히타치, 'Hitachi Social Innovation Forum 2016 TOKYO'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9.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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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의 IoT플랫폼"Lumada"를 비롯한 빅 데이터, 인공지능(AI), 애널리틱스 등 고객의 경영 과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전년도 2015 행사전경(사진:히타치)

히타치 제작소(대표 히가시하라 토시아키,東原 敏昭)는 진화한 사회 이노베이션 사업으로 고객과의 협창(協創)을 가속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10월 27일(목), 28일(금)의 양일간 도쿄국제포럼(도쿄 치요다)에서 히타치 그룹의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벤트인 "Hitachi Social Innovation Forum 2016 TOKYO"을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또한 동시에 관련 포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온라인 참관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통산 18번째로 열리는 행사는 포럼과 전시회도 동시 개최되며, 총 3만명 이상이 세계 각국에서 참관 및 참여를 예상하고 있으며, 히타치는 사회와 산업이 변혁하는 가운데 IoT시대의 이노베이션 파트너로서 고객과의 협력을 가속시키고 있다.

전년도 2015 행사전경(사진:히타치)

히타치는 "협창(協創)에서 IoT시대를 앞서가는" 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 비즈니스 세션, 세미나, 전시회를 통해서 히타치의 IoT플랫폼 "Lumada"을 중심으로, 진화를 계속하는 사회 이노베이션 사업의 최신 비즈니스와 성과를 조명하고, 미래 사회에 도래할 ICT기술과 전망에 대해서 고객이나 파트너와 함께 조망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참고)"Lumada"는 히타치가 지난 5월10일 오픈한 IoT 플랫폼으로 데이터 통합, 분석과 시뮬레이션에서 지식을 얻은 소프트웨어 기술 등으로 구성되는 높은 범용성  플랫폼이며 사업 영역별 IoT관련 솔루션을 신속히 개발할 수 있다고한다.

좌, 히타치 CEO 히가시하라 토시아키(東原 敏昭), 우,'블랙 스완'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타레브(Nassim Nicholas Taleb)(사진:히타치)

기조 강연에서는 히타치의 CEO 히가시하라 토시아키(東原 敏昭)가 "디지털 기술과 협창에서 가속하는 사회 이노베이션"이란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히타치의 사회 이노베이션 사업에서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가치 창조의 방식을 제시한다.

특별 강연에서는 뉴욕 대학 공학 연구과 교수로 '블랙 스완'의 저자로도 유명한 나심 니콜라스 타레브(Nassim Nicholas Taleb)가 "불확실성을 부로 바꾸는 역 발상~이노베이션 추진"이란 이노베이션과 성장과 개선을 촉진하는 Antifragility(항 취약성)을 논의한다.

좌로부터, 일본종합연구소 회장 데라 시마 지쓰로(の寺島 実郎), 런던 비즈니스 스쿨 린다 교수, 오사카대학 대학원 기초공학연구과 특별교수 이시구로 히로시(石黒浩)(사진:히타치)

또한 일본종합연구소 회장 데라 시마 지쓰로(の寺島 実郎)가 '세계의 구조 전환과 일본의 진로'에 대해서, 런던 비즈니스 스쿨 린다 교수가 '사회의 변혁에 대응한 미래의 업무 방식'에 대해서 대한 강연을 하고 비즈니스의 혁신과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한 방안 소개한다. 이어 오사카대학 대학원 기초공학연구과 특별교수 이시구로 히로시(石黒浩)의 "인간 형 로보트와 미래 사회"의 주제로 발표된다.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글로벌 하게 활약한 관련 분야의 최고전문가, 경영자, 히타치의 경영 간부나 연구자를 발표자로 하고 5가지 주제 "IoT와 생태계에서 실현하는 사회 이노베이션", "인류와 사회에 인공 지능(AI)은 무엇을 가져올 것인가", "가속하는 가치 사슬 혁신~앞으로 제조·유통·서비스에 미치는 새로운 가치는" 등의 다양한 전문 기술세션이 이어진다.

전년도 2015 행사전경(사진:히타치)

전시장에서는 히타치 IoT플랫폼 "Lumada"를 중심으로, 사회 이노베이션을 가속시키는"IoT플랫폼", "ENERGY", "INDUSTRY", "URBAN DEVELOPMENT", "LIFE & ECONOMY"의 총 5가지 범주로 나누어 신기술 소개와 고객과 소통을 위주로한  20주제 이상의 전시를 통해서 폭넓게 소개된다.

또한  IoT플랫폼"Lumada"를 비롯한 빅 데이터, 인공지능(AI), 애널리틱스 등 고객의 경영 과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이나 사례를 소개하는 50가지 이상의 세미나를 통해서, 히타치의 사회 혁신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행사기간내 금년 4월에 출시돼, 지난 8월 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하네다 공항에서 여객 서비스 실증 실험중인 히타치의 휴머노이드 로봇 "EMIEW3" 를 투입' 다언어 대화 기능'과 '자율주행기능'을 활용하여 참관객 안내와 전시를 병행한다. (행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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