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환동해 해양도시 포럼' 학술 세미나
KIOST, '환동해 해양도시 포럼' 학술 세미나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5.12.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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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해양방사능 오염 대응'이란 주제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제2소회의실)에서 '환동해 해양도시 포럼'의 발기인대회 및 기념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KIOST에서 주관하고 강석호, 박명재, 이이재 국회의원이 주최되며, 행사에는 홍기춘 KIOST원장의 개회사와 강석호의원 등의 환영사, 김영석 해수부 장관의 축사로 이어지고 각 학술세미나와 포럼으로 이어진다. 

학술 세미나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해양방사능 오염 대응'이란 주제로 러시아 극동수문기상연구소 Danchenkov박사의 발표와 KIOST 진재율 박사가 '동해연안 침식현황과 대응'을 주제 등오로 8가지 각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은 '해양 미래산업화 및 체계적 해양영토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각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 동해 해양도시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은 조석홍 교수(울산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동해'란 주제로  지속가능한 환동해 해양도시 발전 방안을 담은 기조연설로 시작되며,기후변화와 위성, 연안침식 등 '동해의 도전', 러시아 및 중국과 '환동해 도시 협력'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뉜 학술세미나로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에선 요이시 콘(Yohichi Kon) 일본 동경금속화학연구소장, 한라대학교 조진행 교수, 법무법인세종 이태림 변호사,  대구경북연구원 이동형 연구위원,  강원발전연구원 김충재 부연구위원,  KIOST 강동진 책임연구원 등이 환동해 해양 도시들 간 유기적인 협력과 접점 방안을 놓고 토론한다.

Danchenkov 박사(러시아 극동수문연구소)가 '후쿠시마원전 사고와 해양방사능 오염 대응'을, 진재율 박사(KIOST)가 '동해연안 침식현황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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