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15 미래 융합 포럼 개최
경상남도, 2015 미래 융합 포럼 개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5.11.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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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중소기업 CEO 및 CTO, 대학교수,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2015 미래 융합 포럼
경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 경상대학교와 공동으로 “IT로 만들어 나가는 미래사회의 인프라”라는 주제로 4일 오후 3시 경상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CEO 및 CTO, 대학교수,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2015 미래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 중인 창조한국 실현을 위한 K-ICT 전략의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소개와, 기계, 항공, 조선, 소재 등 경남의 전략산업과 연계 및 협력 방안을 통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조휘만 부장의 ‘사물인터넷(IoT)과 공동주택 그린 리모델링’, 시설안전공단 김용수 부장의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융합’, 경상대학교 정세교 교수의 ‘Microgrids-에너지 ICT융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 이날 이정숙 경남과총 회장의 진행으로 윤석현·전차수 경상대학교 교수, 이광석 경남과학기술대학 교수, 전태규 GSE 태양열에너지 연구소 소장 등 4명의 토론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ICT 기술의 중요성, 지역에 위축된 주력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ICT 기술의 융합방안 및 이를 위한 관련분야의 인재양성, 산·학·연 연구개발,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조현준 경남도 기계융합산업과장은 “경남도에서는 주력산업에 대한 IT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마트홈 분야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ICT 기술에 대하여 육성 중에 있으며, 향후 경남도의 ICT기술과 주력산업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산업고도화 및 글로벌화를 위한 각종 사업 발굴 및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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