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3D프린팅 전문강사 40여명 배출
WISET, 3D프린팅 전문강사 40여명 배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8.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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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역사업단, 3D프린팅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통한 경력 복귀 희망 여성 지원
3D프린팅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통한 경력 복귀 희망 여성 지원(사진:WISET충청권역사업단)

WISET(소장 한화진) 충청권역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 교수)이 ICT전문인력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2016년도 3D프린팅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마무리하고 3D프린팅 전문강사 40여명을 배출해 냈다.

교육은 지난 1~2월과 7~8월 두 차례에 걸쳐 충남대학교 여성인력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다. 1월에 있었던 1차 교육에서는 3D프린팅의 원리 및 활용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3D프린팅 모델링을 위한 Sketch up을 비롯한 3D 프린터의 조작법과 활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D프린팅을 활용한 사업계획을 세워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3D프린팅 방과후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통통말랑과학’의 양정혜 대표를 초빙하여 방과후 교실 운영을 위한 3D프린팅 콘텐츠 개발 수업도 진행하였다.

3D프린팅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통한 경력 복귀 희망 여성 지원(사진:WISET충청권역사업단)

7월에 실시된 2차 교육은 1차 교육의 후속 교육으로, 현재 3D프린팅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수업현장에서 3D프린팅 수업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2차 교육과정에는 교육생들이 아두이노를 활용한 3D프린팅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여 ICT 분야 전문강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가했던 고세나 교육생은 “이번 수업의 내용이 모두 좋았지만 특히 스크래치와 아두이노를 접목에 수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어 유익했다”며 “자유학기제를 비롯한 3D프린팅 수업의 강사로 활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D프린팅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통한 경력 복귀 희망 여성 지원(사진:WISET충청권역사업단)

현재 교육생 중 일부는 대전, 세종 시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에서 3D프린팅 수업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시내 초등학교에서 3D프린팅 방과후수업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ICT 관련 교육을 통하여 경력 복귀 희망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3D프린팅 전문강사는 물론, 3D프린팅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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