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16 포스코패밀리 기술콘퍼런스 개최
포스코, 2016 포스코패밀리 기술콘퍼런스 개최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6.08.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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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3M 수석부회장 기조강연, 39개 세션으로 나눠 기술발표와 토론의 장 열려
권오준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포스코패밀리 기술인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포스코그룹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포스코)

2016 포스코패밀리 기술콘퍼런스가 8월 25일 포스텍과 RIST에서 개최됐다. 1998년에 시작해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 콘퍼런스는 포스코그룹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의 장으로 포스코를 비롯해 계열사, 고객사, 공급사, 대학 및 연구기관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권오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글로벌 철강산업 여건 하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포스코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월드프리미엄(WP) 제품 중심의 공고한 수익성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고유 혁신기술을 조기에 완성하여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유망 신사업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원 확보에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3M 신학철 수석부회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신학철 수석부회장은 한국에서 평사원으로 출발해 3M 본사 수석부회장에 오른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으로 '100년 기업 3M의 지속가능경영과 창조적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신 부회장과 포스코 임원들은 '창조적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기조강연하고 있는 신학철 3M 수석부회장. 신 수석부회장은 해외사업부문 최고책임자로 세계 73개 지사 5만 5000여 명의 직원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해 그가 책임진 매출은 3M 전체 매출의 65%인 200억 달러(약 23조 4000억 원)에 달했다. 해외에서 국위를 선양한 공로로 한국 정부로부터 자랑스러운 한국인상과 국민포장을 받았다. (사진:포스코)

개회식에 이어 39개 세션으로 나누어 기술발표와 토론의 장이 진행되는데, 특히 올해에는 세션별로 담당임원을 선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세션의 관심도와 성과를 높이고 있다. 1일차는 일반 세션(General Session), 2일차는 포스코 세션(POSCO Session)으로 각각 진행된다.

한편, 개회사에 앞서 '포스코패밀리 기술상 시상식'도 열렸다. 최고 기술상의 영예는 '고망간(Mn)강 고유기술 및 상업화 제조기술'을 개발한 광양제철소 고망간(Mn)강기술혁신추진반/PosLM추진반 강수창 리더 등 25명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혁신상(4건), 창의상(5건), 도약상(6건), 도전상, 실패상, 우수아이디어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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