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직스, 투인원 컨버터블 랩탑용 10 Gbps 싱글칩 리타이머와 USB-C 디스플레이포트 USB-C 스위치 출시
아날로직스, 투인원 컨버터블 랩탑용 10 Gbps 싱글칩 리타이머와 USB-C 디스플레이포트 USB-C 스위치 출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8.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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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Gbps 데이터 전송, 8Kx4K 비디오 출력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
ANX7440/30은 초당 8.1기가비트(Gbps) 속도로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1.3버전과 1.4버전 간 스위칭을 가능하게 하는 최초의 통합 솔루션과 USB-C™ 싱글 포트를 지원하는 USB 3.1 Gen2(Generation 2) 10 Gbps이다.(사진:Analogix)

아날로직스 세미컨덕터(Analogix Semiconductor, Inc.)가 오늘 ANX7440/30 제품군의 상용화를 발표했다. 이 제품군은 초당 8.1기가비트(Gbps) 속도로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1.3버전과 1.4버전 간 스위칭을 가능하게 하는 최초의 통합 솔루션과 USB-C™ 싱글 포트를 지원하는 USB 3.1 Gen2(Generation 2) 10 Gbps이다.

신제품 구성은 'ANX7440'-통합 10 Gbps 리타이머와 USB-C 디스플레이포트 USB-C 스위치, 'ANX7430'-통합 10 Gbps 리타이머와 USB 3.1 Gen2 USB-C 포트용 USB-C 스위치로 아날로직스의 고속 시그널링 역량을 활용해 최신 USB 3.1, 디스플레이포트 1.4, 인텔 USB 3.1 리피터(Intel USB 3.1 Repeater), 액티브 스위치(Active Switch) 사양에 맞게 설계됐으며, 저전력으로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통합 USB 3.1 리타이머, DisplayPort HBR3 리타이머, 6x4 10 Gbps 멀티플렉서, USB-C 디스플레이포트 변경모드 애플리케이션용 SBU/AUX 멀티플렉서, USB 3.1 Gen2 10 Gbps의 경우 최대 23dB 채널 손실 복구, 디스플레이포트 HBR3 8.1 Gbps의 경우 최대 20dB 채널 손실을 복구하는 손실 보상, 10 Gbps 노트북과 데스크탑 PC, USB 3.1 기반 모바일 디바이스 도킹 스테이션 디자인을 위한 PCB 라우팅 단순화

VESA의 빌 렘페시스(Bill Lempesis) 전무이사는 “컴퓨팅 디바이스의 그래픽 프로세서는 현재 디스플레이포트 1.3과 1.4버전의 특징인 8.1 Gbps 연결 광대역을 지원해 상당히 뛰어난 비디오와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며 “ANX7440/30 같은 신호조절기는 광범위한 디바이스 상에서 이 기능을 실행하도록 지원해 주요 소비자 디바이스로까지 확장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날로직스의 안드레 바우어(Andre Bouwer) 마케팅 부사장은 “USB-C 커넥터의 높은 데이터 전송률은 많은 애플리케이션의 장애를 해소해준다”며 “예를 들어 ANX7440/30 제품군은 도킹 스테이션으로 연결된 USB 3.1 외장 하드 드라이브의 성능을 크게 개선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USB-C 디스플레이포트는 최대 8Kx4K의 비디오 해상도 출력이 가능해 몰입적인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경험을 제공하는 데 무리가 없다”며 “ANX7440/30 제품군의 고속 신호 복구 역량은 케이블 두께를 줄여줘 더 긴 케이블을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ANX7440/3 제품군은 2016년 4분기에 샘플이 출시돼 2017년 2분기에 대량생산 예정이며 인텔 캐논레이크(Intel Cannonlake) 플랫폼에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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