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Panasonic)이 오늘 파나소닉 그룹 회사인 파나소닉 팩토리 솔루션 컴퍼니 아메리카(Panasonic Factory Solutions Company of America)가 동급 최고의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전자제품 제작에 턴키 방식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9 혁신센터(cloud9 Innovation Center)’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9은 인터스트리 4.0의 특징과 수상 경력에 빛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전문성에 세계 정상급 지원을 결합한 원스톱 솔루션을 강점으로 한다.
파나소닉 팩토리 솔루션 컴퍼니 아메리카의 파이살 판딧(Faisal Pandit) 사장은 “클라우드9의 개소는 획기적 전환점으로서 자사의 원스톱 솔루션 역량을 확장해 전체 프로세스 곧 전체 생산라인에 적용한 것”이라며 “30여 개 상호보완적인 기술 제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9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인 PanaCIM®은 전체 생산라인을 통합해 고객에게 단일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2일간 진행된 그랜드 오프닝에는 50여 개 제조업체가 참석해 12회의 전용 기술 시연회를 관람하고 미래의 신제품과 기술을 탐색했으며 3회의 기술 관련 세미나에 참가했다. 숀 로빈슨(Shawn Robinson) 전자조립장비 프로덕트 매니저는 “클라우드9은 누구라도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깊이있게 검토하고 파나소닉이 혁신센터에 전시한 모든 제품을 살펴볼 수 있게 해준다”며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전기자동차, TV에서 파나소닉이란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파나소닉 장비는 일상생활 제품을 하나로 통합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나소닉이 혁신센터의 이름을 클라우드9으로 한 것은 이 단어가 완벽한 행복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곧 고객에게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사물인터넷 제조 연결, 궁극적인 고객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파나소닉의 사명이 반영된 것이다. 판딧 사장은 “PanaCIM 통합 소프트웨어는 공장 전체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주고 제조업체의 총 투자와 불편, 관리 요소를 현저히 줄여준다”며 “PanaCIM의 미래는 커넥티비티가 핵심으로서 클라우드9은 결국 고객에게 엄청난 부가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소닉은 또한 방콕과 자카르타, 하노이에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쇼룸을 설치해 공장자동화 사업을 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