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
가비아,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5.12.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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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일하기 좋은 기업 ‘업무와 삶의 균형’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
◈  IT 기업 가비아가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업무와 삶의 균형’ 부문에서 최우수상
 
2015 좋은 기업 최우수상 수상
2014년 동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뛰어 올라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IT/웹 산업군에서 총 만족도 10위를 차지하며 카카오, 현대오토에버, 네이버 등 굴지의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하였다.

이번 수상은 잡플래닛 사이트에 임직원의 평가가 존재하는 638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종합 만족도, 승진 기회 및 가능성, 급여 및 복지, 사내 문화, 업무와 삶의 균형, 경영진 만족도)에 대한 전/현직 임직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되었다.
 
숫자로 보는 가비아
특히 ‘업무와 삶의 균형’ 부문은 IT/웹 산업군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이는 분야임에도, 가비아가 독보적인 점수를 기록하였다는 것에 이번 수상의 의의가 있다. 전/현직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리뷰에 따르면, “’보여주기’식 야근을 하지 않아 자기 할 일만 다 했다면 정시 퇴근이 가능”, “일할 때 집중해서 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음”, “자신의 인생을 즐길 수 있는 회사”라는 의견이다.

올해 가비아에 입사한 이광현씨는 “작년 가비아 입사 지원 시 잡플래닛에서 발표한 ‘2014 일하기 좋은 기업’의 내용을 많이 참고했었다”며, “반신반의 했지만 실제로 다녀보니 임직원들의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배려하는 회사의 모습을 보면서 ‘업무와 삶의 균형’이라는 부분이 크게 와 닿았다”라고 말했다.

잡플래닛의 2015 일하기 좋은 기업은 작년보다 더욱 세밀하고 엄격해진 심사 기준을 가지고 돌아왔다. 올해는 기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분류에 외국계, IT/웹 산업군 분류를 추가하였고, 적정 리뷰 개수 확보를 통한 신뢰성 제고, 정성·정략적 데이터를 모두 반영한 다각적 분석 등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 신뢰성, 정확성을 도모하였다.

2015 Best companies 시상식에 참여한 가비아 원광윤 이사는 “단순히 외부에서 보여지는 회사의 모습이 아닌, 실제 임직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하였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업무와 삶의 균형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만족감을 느끼며 다닐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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