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Netra, 가상현실 헤드셋에 필요한 처방 기술 개발
EyeNetra, 가상현실 헤드셋에 필요한 처방 기술 개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5.12.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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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상의 렌즈를 사용자에게 적합하게 조정할 수 있고, 사용자 시력에 맞도록

가상현실 헤드셋이 보급되어, 스크린 상의 이미지 품질에 간섭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안경 착용자에게 있어서는 착용감에 있어서 문제점이 발생하곤 한다.

스마트폰을 지원하는 가젯을 개발하는 신생기업인 EyeNetra는 이와 같은 상황을 주목하면서, 안과를 방문할 필요성 없이 사용자에게 적합한 헤드셋 처방을 위한 방법을 개발하여 선보이면서, 가상현실 헤드셋에 대한 일련의 처방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 실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하여 나타내고 있다. 

가상현실 헤드셋 제조사들은 이와 같은 처방기술을 사용하여 자신들이 개발하고 있는 헤드셋 상의 렌즈를 사용자에게 적합하게 조정할 수 있고, 사용자 시력에 맞도록 나타나는 이미지를 조정까지 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하는 수백만 명이 넘는 안경 착용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보다 용이하게 가상현실 헤드셋을 차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지는데, 가까운 시기에 대중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제시한다. 

가상현실 기술은 지난 수년간 빠른 속도로 개발되어 왔고 헤드셋, 게임 개발과 이와 같은 디바이스 상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많은 자금들이 투여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많은 숫자의 가상현실 헤드셋 제품이 가까운 미래에 더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이 소유하고 있는 Oculus사의 경우는 2015년 1/4분기에 Rift 헤드셋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삼성전자의 기어 VR 헤드셋 제품의 신형 버전의 경우 Oculus 제품과 개발을 진행하면서, 디스플레이와 컴퓨터로써 지원 역할을 위하여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금년 년말에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yeNetra사는 기존 제품인 Netra 디바이스에 스마트폰으로 하여금 사용자의 굴절 에러를 판단할 수 있는 기능을 장착된 형태의 프로토타입 제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기 시작하였는데, 이를 통하여 사용자의 눈 형태에 빛이 초점이 맞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다시 말하자면, Netra를 착용한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상의 스크린 상에 자신들이 보는 이미지를 나타나도록 하고, 소프트웨어가 이에 대한 결과를 조정할 수 있도록 결정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토타입의 경우, EyeNetra사의 설립자이면서 CTO인 Vitor Pamplona는 사용자의 약점에 대한 결과 데이터를 나타내는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장치를 가지고 굴절 테스트를 수행하여 디스플레이상에 나타나는 이미지를 조정하여 최적의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수행한다. 

EyeNetra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MIT 미디어랩의 부교수인 Ramesh Raskar는 EyeNetra의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눈에서 나타날 수 있는 굴절 에러를 측정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헤드셋 제조사와의 일련의 관계들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적절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헤드셋상의 렌즈를 단순하게 교체함으로써 이에 대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만들게 된다. 

Raskar 교수는 가상현실에 대한 처방을 결정하도록 하는 것은 안경사들이 적합한 시력을 처방하도록 만드는 것과는 차이점이 있음을 지적하는데, 안경의 경우 사용자의 눈앞에 가장 명료한 형태로 물체가 제공되도록 만드는 것인데, 가상현실 헤드셋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얼굴 둘레에 보다 폭넓은 각도로 주변을 볼 수 있도록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안경점에서의 처방과는 다르게, 가상현실상에서의 시력을 조정하도록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 의학용 디바이스로 간주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KISTI, 원문: http://www.technologyreview.com/news/542691/like-your-glasses-your-virtual-reality-headset-may-need-a-pr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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