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차세대 물류 서비스 "로보 고양이 야마토" 프로젝트 가동
일, 차세대 물류 서비스 "로보 고양이 야마토" 프로젝트 가동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7.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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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A와 야마토 운수가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차세대 물류 서비스 개발 시동
일, 차세대 물류 서비스  "로보 고양이 야마토" 프로젝트에 적용할 자율주행차 이미지 (사진:DeNA)

일본 DeNA(대표 모리 야스 이사오, 守安 功)과 야마토 운수(대표 나가오 히로시, 長尾 裕)는 자동주행차를 활용한 차세대 물류 서비스의 개발을 목표로 하여 상용화 및 실험의 실시를 위한 합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실용 실험 프로젝트의 이름은 "로봇 고양이 야마토"라고 호칭하고 실시 기간은 2017년 3월부터 1년을 예정하고 있다.

DeNA는 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자동주행기술을 연계시키기로 하였다. DeNA는  이미 지난 5월 25일~28일까지 4일간 G7 정상 회의장에서 일본을 포함 10개국 이상의 관계자들에게 "로봇 택시"의 서비스를  ZMP(대표 타니 구치 코오)와 선보이도 했다.

로봇택시 외관(사진:DeNA)
로봇택시 좌, 운전석 우,실내(사진:DeNA)

야마토 운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등에 의한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고객이 원할 때 원하는 장소에서 받도록 편의점이나 개방형 택배 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받는 장소를 확대하거나 쿠로네코 멤버스를 활용한 편리성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협력은 물류 영역에서의 자동주행기술의 활용을 모색하던 DeNA와 보다 편리성이 높은 고객의 생활에 가까운 서비스를 추구하는 야마토 운수가 협력하여 차세대 물류 서비스의 개발을 목표로 한 "로보 고양이 야마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프로젝트 엠블랜(사진:DeNA)

이번 "로보 고양이 야마토" 프로젝트에서는 DeNA의 IT기술을 활용한 자동주행 관련 기술 및 설계 노하우와 야마토 운수의 물류 네트워크를 조합 함으로써 보다 편리성이 높이고 자유로운 생활 스타일을 실현하는 물류 서비스를 목표한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사업자의 참가도 염두에 둔 개방적인 프로젝트로 진행한다고 한다.

실용 실험의 내용으로는 "온 디멘드 배송 서비스"와 "쇼핑 대행 서비스"의 2종류의 서비스이며, 온 디맨드 배송 서비스는 고객이 원할 때 원하는 장소에서 짐을 받을 수 배송 서비스로 스마트 폰에서 짐의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의 확인도 가능하다.

쇼핑 대행 서비스는 지역의 여러 상점의 상품을 인터넷상에서 구입하고"온 디멘드 배송 서비스"에서 일괄로 배송하고 받을 수 있으며, 자녀가 어린 가정과 노인을 주 서비스 대상으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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