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 2016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후원
매스웍스, 2016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후원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7.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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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드론산업 저변 확대 및 SW 인력 양성 기여
행사이미지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인 매스웍스(대표 이종민)는 지난 14일 용평 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주최 ‘2016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학회 하계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최근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연구 및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드론산업에 관한 저변을 확대하고 공학계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제어 및 시스템 설계에 관한 실무 능력 강화 및 전문기술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이 주어진 문제 해결과정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 및 팀워크 능력 배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국 각 대학의 IT(전기․전자) 계열 학과 학생들 26팀이 제출한 설계계획서로 1차 심사를 거친 후, 총 3차례에 걸친 워크샵을 통해 드론제어법 및 매트랩 활용법을 교육받은 22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매스웍스는 예선 통과자에게 매트랩 및 시뮬링크 소프트웨어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공된 표준 하드웨어를 활용해 미니드론의 각종 센서 동작 확인, 모터 속도제어, 자율 비행 기술 등을 선보였다.

심사를 통해 국민대학교 ‘ELCO‘와 강원대학교 ‘아이조아‘가 금상(부문회장상, 광운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민대학교 ‘드림하이‘, 계명문화대의 ‘드론 아이 2기’가 은상(매스웍스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동상, 장려상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

행사후 단체사진 전경(사진:매스웍스)

금상을 차지한 국민대학교 학생들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드론이 카메라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만으로 목표점으로 비행해서 착륙하는 과정에서 매스웍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통신, 신호처리, 영상처리 및 제어기 설계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종민 매스웍스코리아 대표는 “최근 정부의 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과 더불어 민간 분야부터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중인 드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 후원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매스웍스의 솔루션을 활용해 드론 제어 기술을 익히고, 미래 첨단 기술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mDro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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