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산업 선도도시를 향한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수소·연료전지산업 선도도시를 향한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7.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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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관련 제도 및 향후 추진방향 등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 이하 울산TP)는 (사)

지난 4월30일, 수소충전소 발전 방안 세미나 후 단체사진(사진: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 이치윤) 주관으로 오는 6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울산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수소산업 산·학·연·관 관계자 80명 이상이 참석하는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TP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으로‘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보급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며 집중하고 있고, 수소경제사회는 에너지시스템의 개발 뿐만아니라 경제·사회적인 변화로의 동반을 의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발전 실증을 위한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가 구축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본 사업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2019년까지 울산테크노산업단지 내에 구축되는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와 관련하여 전략적인 활용방안에 대하여 모색하고, 수소산업 거점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재)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연구소 우항수 미래에너지연구전문센터장의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사업 추진현황”을 설명으로 세미나를 시작한다.

전문가 초청발표는 4회로 진행되며, 첫 번째 연사 순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최창기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도 및 향후 추진방향”, ㈜두산퓨얼 김호석 상무는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사업 현황 소개 및 사업성 분석”, 한국가스안전공사 품질검사부 김대식 부장은 “고압가스 품질검사 제도 안내”, 마지막 연사로 ㈜삼천리ES 서중근 부장이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모델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산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산업의 한 분야인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발전시켜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동력 발굴, 첨단산업 육성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울산에서는 울산시와 (재)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세계최대 수소타운 실증 사업 및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 사업 등 부생 수소를 활용한 수소에너지 분야 국책 사업을 진행 중이며, 공공기관 및 민간을 대상으로 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대규모 보급 사업과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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