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1인 창조기업의 판로개척 위한 합동워크숍 열려
인천지역 1인 창조기업의 판로개척 위한 합동워크숍 열려
  • 박근윤 기자
  • 승인 2015.12.0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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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과 사회적경제구조간의 상생가능성을 설명하는 인천사회적경제센터 전경희 센터장
인천지역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상품 기획력과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MD협회와 함께하는 1인창조기업 맞춤형 판로개척 합동워크숍’이 26일과 27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합동워크숍에는 한국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중인 비즈니스센터와 창업보육센터 내의 입주기업과 운영인력 50여명이 참여했으며 W쇼핑, (주)씨엔, 홈앤쇼핑, NS홈쇼핑, 롯데마트, 쿠팡, 티켓몬스터 등 다양한 업체의 MD들이 참석했다.

MD협회 정재필 회장이 ‘1인창조기업에 맞는 맞춤형 판로개척’이란 제목의 특강을 했고 이후 1:1 연속테이블 미팅 형식의 MD협회 집단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품목별, 분야별 판로개척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과 집중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인천사회적경제센터의 전경희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Start-up 사업전략’이라는 세미나에서 일자리 창출이라는 복지측면의 시각에서 벗어나 사회적 비전제시, 기업가정신을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설명하고 1인창조기업과 사회적경제구조 간의 상생가능성에 대해 전달했다.

한국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는 1인창조기업의 성공은 활발한 네트워킹과 협업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번 합동워크숍에 인천지회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창업보육중인 다양한 1인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 1인창조기업들이 틈새시장에서 시작해 자기만의 경쟁력을 갖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중국과 가까운 인천의 특성을 살려 미용기기, 기능성 화장품, 캠핑레저용품, 디지털가전 등을 제조, 유통하는 독창적인 1인창조기업들에게 입주서비스, 정부지원사업 연계, 협업화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업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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