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코웨이브,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성료
바이두-코웨이브,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성료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6.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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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정확한 중국시장 진출에도 바이두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세미나전경(사진:바이두)

성공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바이두와 코웨이브가 공동 주관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기관과 기업 대상 비공개 초청 6월 22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1일 검색량 100억 단어 이상, 중국 인터넷 사용자의 96%가 접속하고 있는 1위 검색 엔진 바이두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체적이고 전략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세미나전경(사진:바이두)

단순한 웹 검색정보 외에 위치·시간 등 행동 정보와 함께 사용자의 다양한 검색 의도를 축적(크롤링)하고, 이를 종합 표출 한다는 바이두의 ‘알라딘 프로젝트’에 대하여 소개하며, 실제로 이를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정보 표출이 진행된 샤오미 배터리 등의 사례가 소개되었다.

세미나 2부에는 바이두 대외협력부전략기획총감(大客户部行业销售总监) 짜오양(赵洋)을 비롯해 국제 채널과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임원진이 직접 참석하여 한국 기업과 기관들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조언하기도 했다.

세미나안내(사진:바이두)

세미나를 주관한 코웨이브의 김동연 대표는 “중국 내 직접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거점을 마련한 기업과 기관만 바이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바이두가 가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다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빠르고 신속하게 시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며 “단순 검색광고 외에도 알라딘(종합 정보 매칭), 티에바(정보 공유 포럼)처럼 새로운 바이두의 기술과 기능을 활용하여 시장의 수요 예측부터 제품 출시와 판매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빅데이터의 힘”이라고 말했다.

주관사인 코웨이브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바이두, 텐센트, 소후, 시나, 왕이 등과 같은 검색·포털 매체 내 미디어 플랫폼 개설 운영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한국의 기업과 기관들이 중국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기반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세미나 개요>
일시 : 2016년 6월 22일 (수) 2:00PM – 5:00PM
장소 : 임피리얼 팰리스(Imperial Palace) 호텔 6층 매라크(Merak)홀
주제 : '바이두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국시장 진출 전략'
바이두 참석자 : 바이두 대외협력부
- 전략기획총감 짜오양(赵洋 Zhao Yang), 부총감 쉬하이펑(徐海丰 Xu Haifeng)
- 국제사업총감 쭈밍페이(朱铭飞 Zhu Mingfei), 부총감 쉬하이펑(徐海丰 Xu Haifeng)
- 마케팅컨설팅부총감(데이터분석) 짜오잉(赵颖 Zhao Ying)

<세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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