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주형환)는 6.23(수) 킨텍스에서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광기술원 등 관련 업계 및 유관기관과 “국제 LED & OLED EXPO 2016“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14회째인 이 행사는 6.22(수)～6.25(토)까지 4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광다이오드(LE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시회로, 국내외 15개국 350여 업체의 조명, 소자 부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발광다이오드-정보통신기술(LED-ICT)융합제품과 제로에너지빌딩 발광다이오드(LED)시스템조명,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 등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발광다이오드(LE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해외 유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15년은 363백만불 상담, 25백만 달러 계약 → ‘16년은 600백만 달러 상담, 40백만 달러 계약 목표)
아울러, 제6회 LED산업포럼(위원장 : 이상희 前과기처장관)이 개최되어 총 7개 세션, 43개 주제발표*를 통해 발광다이오드(LE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 간에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원주 산업정책실장은 신개념 방열기술을 도입, 발광다이오드(LED)효율을 대폭 높인 ㈜테크엔 등 신기술 우수기업 5개사와 중소기업 수출확대에 공헌한 한국광산업진흥회 송원만 부장 등 개인 유공자 4명에게 정부 포상을 하면서,
최근 발광다이오드(LED)시장이 세계 경기침체, 중국발 과잉공급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친환경발광다이오드(LED)조명 수요 증가와 발광다이오드(LED) 융합 신시장 성장 등에 따라 지속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발광다이오드(LED)효율 개선 등 지속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및 융합 시장 확대에 대비한 선순환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정부는 차세대 핵심원천기술 개발, 중동․동남아 등 해외유망시장 진출 지원, 신기술 융합제품에 대한 규제 개선, 발광다이오드(LED) 전후방 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6회 LED산업포럼 개요>
ㅇ 기간/장소: ‘16.6.22(수)～24(금) / 일산 KINTEX
ㅇ 주제 : 빛으로, 하나로, 세계로
ㅇ 주최 : (사)LED산업포럼, ㈜엑스포앤유
ㅇ 후원 : 산업부,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광학회 등
ㅇ 주요행사
- LED산업포럼 총회 및 개회식
- 유공자 포상(4명, LED& OLED EXPO 개막식 시 수여)
- 기술 심포지움 (7개 세션, 43개 주제발표)
ㅇ 심포지움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