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고윤화)은 기상기후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활용 방안을 찾아보는 ‘2016 날씨 거대자료 경진대회(빅데이터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이번 대회에 앞서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6월 28일 서울 글로벌센터(종로)에서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날씨와 타 분야 간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상융합서비스 활용 방안 제시”로 분석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공모하면 된다. 대회신청과 제출은 대회누리집(big.kma.go.kr/2016contest)을 통해 오는 7월 8일까지 참가 신청하고 8월 11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팀 단위(3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법인명의 팀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한 총 5팀을 선정하게 되며, 특히,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상담지도와 함께 창업 의사가 있는 입상자에게는 창업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상기후 거대자료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다양하게 풀어내어 생활 속 날씨로 인한 불편을 경감하고, 기상 분야의 창업 기회와 일자리 창출로 기상자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고 밝혔다.
<2016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개요>
주최/후원 : 기상청/환경부, 한국기상산업진흥원, 한국빅데이터학회
참가 자격 :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참가 단위 : 개인 또는 팀(팀 구성시 인원은 3명 이내로 제한하며, 단체·법인명의 팀 참여 가능)
공모 내용은 날씨와 다양한 분야(교통, 농업 등) 데이터의 융합 분석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 또는 기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활용방안 제시 (※ 상세 내용은 대회 누리집 참고)
= 대회 누리집을 통한 공모·접수 (바로가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