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원하는 아이템으로 스마트하게 창업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지식서비스분야 초기 창업자의 성공을 돕기 위한 '16년도 스마트창작터 교육생(창업팀) 모집을 통합 공고하였다. 이번 사업은 앱·콘텐츠·ICT 융합분야 등 지식서비스분야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창업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창업팀에 대해서는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금년에는 초기창업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고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한 고객 검증형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온·오프라인 창업 실습교육(4,000명 내외) → 마케팅 실험(500명 내외) → 사업화 지원(100명 내외)까지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하여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집중 육성한다. (지원 규모는 전국 스마트 창작터(19개)에서 지원하는 전국단위 규모임)
또한 창업기업의 성과를 견인하기 위하여 후속지원 프로그램(글로벌 진출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창업실습 플랫폼을 통하여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전문 강의와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받을 수 있고, 해커톤·모의IR 등 오프라인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 커리큘럼 : 사업모델 첫인상 평가→BM캔버스 작성→고객 인터뷰→전문가 멘토링(수시)→비즈니스모델 확립→발표 및 평가)
창업 실습교육 우수 수료자에게 초기시제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마케팅 실험 비용(최대 500만원)을 지원하여 다수의 고객에게 비용지출의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을 위해 실습교육과 마케팅 실험 과정을 통해 고객수요가 높다고 인정되는 유망 창업팀에게 자금(최대 5,000만원), 사무공간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3년 이내의 (예비) 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신청은 ‘16.6.20(월)부터 7.29일(금)까지 진행되며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19개 스마트창작터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국 스마트창작터(19개) 기관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및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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