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제1회 버산트 데모(Versant Demo) 콘테스트' 개최
한국후지제록스, '제1회 버산트 데모(Versant Demo) 콘테스트'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6.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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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은 태국에서 열리는 후지제록스 아태지역 ‘데모라마 콘테스트’에 한국 대표로 참가
한국후지제록스 제1회 버산트 데모 콘테스트 참가자가 컬러 디지털 인쇄기를 작동 시연하고 장비 특징을 설명 중이다(사진:한국후지제록스)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가 지난 15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본사에서 ‘제1회 버산트 데모 콘테스트(Versant Demo Contest)’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버산트 데모 콘테스트’는 최근 출시된 컬러 프린트 서버인 GX 프린트 서버(GX Print Server)와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2100 프레스(Versant 2100 Press), 버산트 80 프레스(Versant 80 Press)를 활용해 자사 직원들이 디지털 인쇄 및 일반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장비 시연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다양한 상황의 고객들에게 보다 적합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증진,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SA(System Analyst, 시스템분석가)’와 영업사원이 한 팀을 이뤄 다른 팀과 실력을 겨뤘다. SA는 고객의 문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어떤 솔루션이 필요할 지 연구,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영업사원은 고객에게 솔루션과 서비스를 실제로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각 팀의 고객 컨설팅 서비스 능력을 더욱 면밀하게 평가하기 위해 장비 제안 프레젠테이션, 실제 사용 시연을 포함한 롤플레이(Role Play) 방식으로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기획 디자인 업체나 포토북 제작 업체 등 각기 다른 가상의 고객을 지정하고 비용절감, 사업확대 등의 경영과제와 요구사항을 파악 후 GX 프린터 서버와 버산트 2100 프레스, 버산트 80 프레스를 활용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GX 프린트 서버를 활용한 포토북 시장 공략’을 주제로 발표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은 오는 7월 태국 방콕에 위치한 후지제록스 글로벌 고객체험센터(ICEC)에서 열리는 후지제록스 아시아태평양지역 ‘데모라마 콘테스트(Demo-Rama contest)’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타 지사 참가자들과 자웅을 가릴 예정이다.

장은구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최고의 컨설팅 능력과 기술력을 동시에 겨룰 수 있는 사내 콘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인쇄 고객들의 과제 해결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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