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술보호 국제 콘퍼런스’ 개최 된다.
'방산기술보호 국제 콘퍼런스’ 개최 된다.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6.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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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술보호 기반구축과 국제사회 공조를 강화하는 ‘제3회 방산기술보호 국제컨퍼런스’를 오는 6월 28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
행사이미지

최근 들어 방위산업의 발전만큼이나 방산기술보호가 시급해지고 있다. 방산기술이 불법적으로 유출되면 일반 산업기술과 달리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국가안보를 침해하게 되고 나아가 국제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런 전 세계적으로 '방산기술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국가와 국가 간 협력과 방산기술보호에 대해 함께 모여 논의하고 방산기술보호 관련 국제사회의 정책과 동향을 확인하고, 국제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방산기술보호 정책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국방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아래 국내 방산기술보호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방산기술보호 기반구축과 국제사회 공조를 강화하는 ‘제3회 방산기술보호 국제컨퍼런스’를 오는 6월 28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와 국제안보를 위한 방산기술 통제’(Defense Technology Control for National and Global Security)를 주제로 열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제사회의 전략물자에 대한 정책과 신뢰구축 방안’, ‘주요국의 전략물자와 기술의 수출통제 제도’ 그리고 ‘방산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방안’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다.

다음은 컨퍼런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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