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연례 컨퍼런스 개최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연례 컨퍼런스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6.13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세계 CERT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연례 컨퍼런스 전경(사진:미래부)

오늘(13) 콘래드호텔(여의도 소재)에서 세계 인터넷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1990년 출범한 침해사고대응팀간 협력체로 75개국 345개 기관 참여(’16년 기준)하고 매년 6월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28회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FIRST(Forum of Incident Response and Security Team)연례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본 컨퍼런스는 전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의 주최로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의 근원에 다가가다' 를 주제로 전세계 CERT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부터(13일) 17일까지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FIRST는 지역별 소규모 기술세미나, 연례 컨퍼런스 개최와 사이버보안 표준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보안취약점 정보공개등급, 악성코드 분석, 봇넷, 에너지 및 기반시설 보호, CERT 평가 방안 등 관련 정보 수집과 정보 공유를 통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있다.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 환영사를 하는 최양희 장관(사진: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경 없이 발생하는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이버공격 발생 초기부터 각국이 긴밀하게 공조하여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및 정보보호 초청연수 등 글로벌 사이버위협 공조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