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종 필터로 개성만점 영상 촬영 ‘비트라이브’ 어플 론칭

‘비트라이브’는 영상을 녹화하는 기능만을 제공하는 기존의 동영상 레코더 앱들과 달리 녹화를 하는 동시에 40여 종이 넘는 이색 라이브 필터와 스티커를 실시간으로 화면에 띄운 상태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후보정이나 편집 없이 단지 촬영만으로도 특수효과를 넣은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동영상 레코더 앱 ‘비트라이브’를 다운받아 실행한 후 다양한 필터와 스티커, 이펙트를 이용해 셀프 동영상을 찍기만 하면 된다. ‘비트라이브’는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앱으로, 얼굴의 위치에 따라 배경이나 스티커들이 따라 움직이기도 한다. 셀카로 영상을 찍을 때 특히 편리한 기능이다.
촬영 전은 물론 촬영 중에도 필터나 이모티콘, 스티커를 바꿀 수 있어 더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고백 영상, 축하 영상 등을 만들 때 특히 더 유용하다. 재미있는 스티커 필터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서프라이즈용 동영상을 찍어 보내거나, 얼굴이 화사해 보이도록 사진 필터를 적용해 연인에게 셀프 동영상을 전송하는 등 이벤트 동영상 레코더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비트라이브’의 또 다른 강점은 영상 녹화만이 아니라 영상통화까지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영상 통화를 하면서 화사한 라이브 필터를 사용하거나 재미있는 스티커를 넣어 얼굴을 꾸밀 수 있는 것이다.
이벤트 동영상 레코더 앱 ‘비트라이브’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는 다음달 12월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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