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라이선스 제품 관련 아시아 최대 시장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LICENSING JAPAN은 매력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이자 모든 캐릭터와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제조업체, 바이어, 미디어, 라이선싱 에이전트 등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220개사가 참가하고 3만 8000*명의 참관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한국, 중국, 타이완, 홍콩,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의 참가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에는 고질라, 명탐정 코난, 리락쿠마, 하나캇파, 가나헤이의 작은 동물, 몬치치, 페코 등의 일본 캐릭터는 물론, 파워퍼프걸, 스머프, 월리를 찾아라, 스노우맨, 고스트버스터, 로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가 집결한다. 이 외에도 닛산, 일본항공, 로버, 허쉬, 로라애슐리, 람보르기니, 지프 등의 많은 브랜드도 전시된다.
특히 금년도는 다양한 종류의 예술 및 디자인 라이선스에 특화된 특별 존이 설치된다. 영국 내셔널갤러리, 이토츠 패션 시스템, 아르비방, 갤러리 아야 등의 참가사가 반고흐, 모네, 키스 해링, 장 미셸 바스키아, 크리스찬 리스 라센, 덴케이 다치바나의 작품 및 개인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한다.
국제라이선싱산업협회(LIMA)의 대표 겸 CEO 찰스 리오토는 라이선싱 산업의 세계적인 경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LICENSING JAPAN을 한층 더 일본 라이선싱 업계의 중요 이벤트로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