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활용한 ‘3D초콜릿·3D비누·3D향초’ 창업교육과정 선보여
3D프린터 활용한 ‘3D초콜릿·3D비누·3D향초’ 창업교육과정 선보여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5.11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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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를 활용한 창업, 5월 17일 재창업교육과정 모집
3D프린터를 활용한 실전창업프로그램 교육과정(사진제공: 웹플래너)

3D프린팅전문가 민간자격 발행기관인 주식회사 웹플래너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한 실전창업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오픈했다. 교육 과정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상품을 실전 제작하여 상품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특징으로는 특별한 상품제작으로 3D초콜릿 제작, 3D비누 제작, 3D향초 제작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여 예산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여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업종을 전환한다던지 이전에 폐업을 했다가 재창업을 하는 경우 교육비 전액 지원과 5개월간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3D프린팅 기술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미래산업을 바꿀 7大 파괴적 혁신기술이라고 했으며, Mckinsey Report에서 발표한 미래산업을 바꿀 12가지 혁신기술에도 포함된 기술이다.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년 20%이상씩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이며, 2025년에는 4조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3D프린팅을 통해 제품의 사이클, 시간을 줄이고, 부품품질의 개선이 따를 것이며, 무엇보다도 고객주문형 제품의 제작이 크게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주문형 제품으로서 3D초콜렛과 3D비누, 3D향초를 주문제작하는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의 초콜릿 시장의 규모는 1조원의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수제초콜릿, 고급초콜릿 시장이 점차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는 국내의 소비자들의 식습관이 점차적으로 서구화 됨에 따라 시장규모는 점차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진다. 천연비누 천연향초의 시장의 규모도 이에 못지 않게 성장을 하고 있다.

1회차는 4월 18일~27일까지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으며, 교육수료 후 박정일 대표는 “3D프린터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을 줄 알고 왔는데 교육과정을 통해서 어떤 사업이 가능하고 어떤 사업이 불가능한지에 대해서 알게 돼서 좋았고,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장이 초창기라 블루오션전략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보겠다”고 말했다.

문제신 대표는 “3D프린터를 이용해서 개인의 얼굴 모양의 3D 수제 기능성 초콜릿을 만들면 대박이 나겠다”고 했으며 교육 수료 후 바로 멘토링의 도움을 받아 재창업을 위해 사업자등록을 했다.

김춘옥 대표는 “3D프린팅을 통해 3D초콜릿 / 비누의 교육 및 공방 비즈니스에 차별화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2차 교육과정은 5월17일~26일 까지이고, 3차 교육과정은 6월 7일~17일까지이며 과정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소상공인지식배움터 → 개인회원가입 → 예비창업자교육 → 교육신청 → 재창업패키지교육신청 →검색어 ‘3D프린터’ → ‘3D프린터를 활용한...’을 클릭 → 교육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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