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은 오는 5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새로운 사고의 시대(A New Era of Thinking)'라는 주제로 ‘IBM 커넥트(Connect) 2016’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 IBM 회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16 행사 기조연설에서 ‘코그너티브 비즈니스(Cognitive Business)’ 시대의 도래를 알리며, IBM이 "코그너티브 솔루션과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IBM 커넥트 2016에서는 코그너티브 비즈니스가 왓슨, 클라우드, 분석, 보안, IT 인프라 등 전 영역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 지 IBM의 최신 혁신 기술이 총 망라되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IBM 제프리 로다 사장은 "새로운 사고의 시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2004년 온디멘드(On-demand Business) 비즈니스, 2009년 스마터 플래닛(Smarter Planet) 등 항상 시장에 새로운 아젠다를 던지며 IT 역사를 주도해온 IBM이 "코그너티브 컴퓨팅" 시대를 맞이하여 제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왓슨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제이슨 레오널드 전무는 "코그너티브 시대에 비즈니스를 재창조하는 왓슨"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전세계 의료, 금융,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적용되고 있는 코그너티브 컴퓨팅의 실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왓슨을 비롯한 코그너티브 컴퓨팅, 클라우드, 분석, 보안, IT 인프라 등 IBM의 모든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Experience Zone)"이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부스에서 각 산업 영역별 데모 시연과 영상 자료들을 볼 수 있으며, 실제 산업 현장이나 실생활에서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한국IBM 소셜 채널을 통해 아웃싱크(Outhink) 소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코그너티브 아이디어를 #코그너티브 해시태그와 함께 IBM 채널에 댓글 혹은 메시지로 보내면, 일부 선정자에 한해 런치 박스 및 사진촬영 이벤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IBM 페이스북(www.facebook.com/ibmkorea)에서 확인하면 되며, 행사 안내 및 등록은 ibm.biz/sc2016kr에서 가능하다.
다음은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이다.
A. 'Cognitive + Watson & Analytics'
코그너티브 전략과 분석
비즈니스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어떻게 코그너티브를 적용하실 것인가? 어떤 제품과 서비스에 코그너티브를 융합해야 하는지 미래 예측을 위해 80%의 비정형 데이터 중 어디에 가장 주력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데이터에 코그너티브를 적용 등
B. 'Move to a Cloud Platform'
코그너티브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코그너티브 비즈니스를 구현하는 왓슨은 IBM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플랫폼으로 28개의 API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179개국에서 100여 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BM의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인 블루믹스를 통해 누구나 코그너티브 API를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이 형성되어 있다. 왓슨 API의 월 단위 호출 횟수는 13억회를 넘어 섰고, 약 85개국에서 77,000 여 개발자, 벤처캐피털, 스타트업이 왓슨 API를 사용하고 있다.
C. 'Build a Cognitive Infrastructure'
코그너티브 시스템 구현을 위한 IT 인프라 설계
코그너티브 시대에서의 인프라스트럭처의 설계와 시스템 구현은 새로운 기술과 개방형 협업을 요구한다. 코그너티브 비즈니스에서의 성공은 확장성, 보안, 및 속도 등이 고안된 혁신적인 인프라스트럭처를 기반으로 시작된다.
D. 'Adopt Cognitive Security'
코그너티브가 접목된 보안 인텔리전스
코그너티브가 모든 산업으로 확장될수록 인텔리전스 중심 보안에서 코그너티브 보안으로 진화하고 있다. 코그너티브 보안 시스템으로 IBM에서는 매일 150억 건의 보안 이벤트를 학습하고, 보안 동향을 분석하여 보다 정교하게 파악된 취약성에 대해 실행 가능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볼륨과 속도로 지속가능한 보안을 가능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