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로봇 新기술·서비스 융합 및 활용 전략’ 토론회 개최
‘지능로봇 新기술·서비스 융합 및 활용 전략’ 토론회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5.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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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난.사회안전, 의료/헬스케어, 스마트제조 등 분야의 ‘지능형로봇’분야로
사진은 지난해 6월5~6일 미국 국방성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 주최했던 '다르파 세계 재난로봇 경진대회(DRC)'에서 1위를 차지한 KAIST 오준호 교수팀의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휴보(HUBO)’로보트이다.(출처:DARPA, w.p '15.06.06)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달 27일(수) 13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지능형로봇 미래성장동력추진단 주관으로 ‘제19회 미래성장동력 오픈톡릴레이(이하 오픈톡릴레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톡릴레이는 창조경제를 통한 미래 먹거리 및 신산업을 발굴을 위해 집중육성하고 있는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성장동력분야간 융합.협력 촉진 및 융합클러스터 구축 지원 차원에서 19대분야 중 주요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재난.사회안전, 의료/헬스케어, 스마트제조 등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지능형로봇’분야로, ‘미래 지능로봇 新기술·서비스 융합 및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정부정책 소개: 미래성장동력분야 지능형로봇 정책(산업부), △제언: 지능형로봇 종합실천계획 및 향후 도전 방향(지능형로봇 추진단), △초청강연: AI(인공지능) 로봇의 미래와 비전, △세션 1: 가사도우미 등 소셜로봇, 세션 2: 의료 및 헬스케어 로봇, 세션 3: 안전사고 구현을 위한 로봇 융합 기술, 세션 4: 미래 제조산업 공정개선을 위한 기술 등이 발표되고,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지능형로봇분야 유관기업 전문 기업 및 부품소재관련 기업 간 교류와 보유기술 전시가 되었으며, KIST 로봇미디어연구소에서 개발중인 ‘달탐사 로버’, ‘미세 수술로봇’에 대한 시연이 이루어졌고, ‘무안경 3D디스플레이’, ‘3D 몽타주 나이변환기술’ 등 미래 로봇의 지능형화를 위한 차세대 기술들이 소개되었다.

서진호 지능형로봇 추진단단장(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은 “향후 로봇수요창출 및 시장확대를 위해 2020년 로봇생산 6조원 달성을 목표로 선도제품개발 및 초기수요창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로봇 지능을 주제로 강연한 한양대 서일홍 교수는 “지능형로봇발전의 미래는 실세계에서 동작하는 AI와 새로운 학습 알고리즘의 개발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하였다.

정부 관계자는 “로봇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더불어 일반 사람들이 체험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셜, 의료/헬스케어, 사회안전 등 분야의 新기술·서비스 로봇 개발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참고로, 다음달 행사는 착용형스마트기분야로 5월 17일(화) 동대문디지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VR/AR챌린지 2016’과 연계해 개최되며, 향후 실감형 콘텐츠, 5G 등을 주제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제19회 미래성장동력 오픈톡릴레이 행사 개요

개최목적 : 지능형로봇 분야 산·학·연 관계자간 정책 및 사업·과제 공유 확대와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

주제 : 미래 지능형로봇 新기술‧서비스 융합 및 활용 전략

일시 및 장소 : ‘16. 4. 27(수) 13:00~17:30/KIST(국제협력관 컨벤션홀)

주최/주관 : 미래부/미래성장동력 지능형로봇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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