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2016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개최
GSMA, ‘2016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5.11.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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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행사에 5만여명 방문 및 400여 개 업체 참여 예상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오늘 ‘2016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2016 GSMA 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의 상세 내용을 1차로 공개했다. 이에는 확정된 전시업체와 후원사, 그리고 이번 연례 박람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 등이 포함된다. “모바일 이즈 미(Mobile Is Me)’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2016년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SNIEC)에서 개최된다.
 
GSMA는 모바일 업계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소비자 등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2016 행사에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마이클 오하라(Michael O’Hara) GSMA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특히 2015년 행사 성공에 힘입어, 5년째 상하이를 다시 찾게 되어 기쁘다”며 “2016년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더욱 확대된 전시와 프로그램, 행사 및 활동들로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요소를 보여주는 최고의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SNIEC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디지털 인포메이션 페스티벌(Shanghai Digital Information Festival)과 이번에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두 행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이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교육, 의료, 여행,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에서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시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로 구성되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를 보완해준다.

푸신화(Fu Xinhua) 상하이 지역상무위원회 부회장은 “상하이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페스티벌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GSMA와의 지속적인 제휴는 새로운 정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 혁신과 창업정신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이 굳건한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국제적 협력과 혁신을 강화해 상하이의 정보산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400여 개 업체 전시

SNIEC의 전시장 네 곳으로 확장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핸드셋과 기기들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까지 모바일의 미래를 만들어갈 대표적인 상품과 서비스 및 기술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화웨이(Huawei)가 플래티넘 이벤트 파트너(Platinum Event Partner)로 확정됐고 스네일 모바일(Snail Mobile)은 골드 이벤트 파트너로 확정됐으며 두 회사 모두 전시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이들 외에도 전시에 참가하는 400여 업체들 중에는 아카딘(Acadine), 콤바 텔레콤(Comba Telecom), 다탕 텔레콤 테크놀로지 & 인더스트리 그룹(Datang Telecom Technology & Industry Group), 엠피릭스(Empirix), 파이스톤(FarEastone), 휴렛팩커드(Hewlett Packard), 코나-I(Kona-I), LeTV, 미디어텍(Mediatek), 오버츄어(Oberthur), 파이콤(Phicomm), RFS 무선주파수시스템(RFS Radio Frequency System), 샌디스크(Sandisk), SAP, SK텔레콤, 소니 이미징(Sony Imaging), 비자(Visa), ZTE등이 있다. 전시장은 또한 이스라엘, 한국, 대만, 태국 등 나라별로 분류된 공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GSMA 이노베이션 시티(GSMA Innovation City)는 이번에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참가자들은 가정, 자동차, 건강, 농업 등 다양한 분야뿐 아니라 각종 산업 응용프로그램으로서 모바일 연결된 제품과 서비스들이 그들의 생활을 어떻게 개선해주는지 맥락 안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전시에는 커넥티드 디바이스 존(Connected Devices Zone), 퓨처 테크존(Future Tech Zone), 인터넷 플래닛(Internet Planet), 스타트업앨리(Start-Up Alley), 이노베이션(Innovation), 앱 랩(App Lab) 등 특화 분야 전시도 포함된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mwcshanghai.com/exhibition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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